한국가스안전공사(이헌만 사장) 설날 연휴기간동안 차례음식 장만 등으로 인해 실내 가스사용이 증가하면서 가스 취급 및 관리 소홀에 의한 여러 형태의 가스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과거 동 기간 발생했던 사고 유형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날 명절기간 중 가스사고는 총 8건으로 모두 LPG사고이고 주로 이동식부탄연소기 사용중 사고(4건), LPG용기교체 중 사고(2건)로서 이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공사는 올해 설 연휴 기간 중,사용자에게는 이동식부탄 연소기 안전 사용요령등 홍보
10년 이상 노후된 LPG집단공급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이 더욱 강화돼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달 8일 강원 강릉시 ○○아파트(LPG 집단공급시설)에서의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최근 3년간(2006년~2008년 1월) 증가함에 따라, LPG 집단공급시설에 대한 가스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회원사, 언론 및 관련업체 등에 전파해 유사사고 방지에 적극 나섰다.사고발생(‘06년~08년) 현황을 살펴보면, 사고 발생 총 6건 중에서 “설치 후 10년 이상~13년 미만 경과시설 건수” 가 5건, “설치 후 13년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는 (주)티이엔(김태원대표)과 공동으로 고유가 시대에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최근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수직밀폐형 지열 냉난방시스템은 지하 200m의 지하수를 끌어올려 히트펌프에서 유효에너지로 변환, 여름철에는 냉방용으로, 겨울철에는 난방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축사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특히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겨울철 외부 최저기온이 -9.3℃인 혹한기에도 돈사 내부 온도가 21.5℃를 유지하는 한편 24시간 신선한 외부 공기를
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는 지난 28일, 대회의실에서 김영남 사장과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 한문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한 내외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단에너지 정책 및 기술분야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영남 사장은 “국내 집단에너지시장은 기후 온난화, 단위 열사용량 감소, 유가 폭등 등 환경·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국내 에너지시장의 정책과 기술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양원과의 연구협약 체결을 통해, 집단에너지사업 환경변화에 공동으로 대처하여 시
국내 최대 도시가스 공급 기업인 삼천리(대표이사 사장 이영복)는 29일 이영복 사장 및 임직원들이 자매결연 부대인 해병2사단을 방문, 김기남 사단장을 비롯한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2006년 1월 해병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삼천리는 해병대 출신인 삼천리 이만득 회장의 평소 지침대로 강한 정신력을 강조해왔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경영에 접목해왔다.삼천리는 해병2사단 이 외에도 1975년 육군28사단과 30여 년간 자매결연관계를 유지해 오는 등 지속적인 관계 발전을 도모하며 활발한 교류를 벌여 가고 있다.특히 삼천리는 기업
중국 서부지역의 기상악화로 인한 전력공급부족으로 중국남부 Guangdong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고 중국 국영신화통신이 지난 25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중국서부 에너지생산지인 Guizhou와 Yunnan의 기상악화로 인한 전력공금 차질로 Guangdong 지역으로의 전력 공급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신화통신은 2008년 Guangdong 지역의 전력공급이 정상적인 상황하에서 최소한 6.5 GW 수준 부족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현재 Guangdong 지역의 전력부족은 10 GW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서부 G
28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추가금리인하 전망으로 인한 달러화 약세 예상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8/B 상승한 $90.9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8/B 상승한 $91.38/B에 마감됐다.한편, Dubai유 현물가격은 아시아 경기침체우려가 뒤늦게 반영되어 전일대비 $0.03/B 하락한 $85.51/B 수준에 마감됐다.1월 FOMC 회의에서 미 연방준비위원회(FRB)가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달러화 약세 전망이 대두되어 유가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국제
미 에너지정보국(EIA)는 지난해(2007) OPEC 국가들이 석유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收入) 총액이 2004년(3,370억달러) 대비 두 배 수준인 6,750억 달러 수준 이었으며 2008년에는 8,500억 달러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가별로는 OPEC 최대 석유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입이 전체의 29%인 1,940억 달러를 기록하며 2006년(1,830억달러) 대비 110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IA는 이번통계에는 앙골라 및 에콰도르가 포함되어 있다. OPEC은 지난해 9월 자체적으로 조사한 통계에서 20
이라크 석유부 관계자들은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Shell, BP, ExxonMobil 등의 메이저 석유사들과 수일 내에 회동할 것이라고 1.25일 Platts지가 보도했다. 이라크 정부는 이들 메이저 석유사들과 서비스계약(Technical Support Contract, TSC) 체결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 짓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크는 이번회담에서 Shell사와는 Kirkuk 유전 개발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하고, BP사와는 Rumaila 유전, ExxonMobil사와는 남부 Zubair 유전 개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도시가스 전문 엔지니어링 회사인 ‘삼천리ENG’가 창립 6주년을 맞았다.삼천리ENG (대표 김경이)는 지난 25일 삼천리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삼천리 ENG는 도시가스 공급 및 관련 사업을 통해 가스사용 고객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2년 1월 설립된 도시가스 전문 엔지니어링 회사이다.삼천리ENG 김경이 사장은 창립기념식에서 올해 경영방침인‘시스템 관리를 통한 성과창출, 찾아가는 고객서비스, 실천하는 안전’ 등을 강조하며 고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상
정승일 팀장, “해외가스전 자원개발 투자확대 중요해”지금까지 LNG에 집중돼 있는 천연가스 도입선이 PNG로 확대 도입될 전망이다.한국가스연맹이 새해 초부터 분야별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금년도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가스연맹이 지난 22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국내 4대 조선사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 조선분야 회원사 간담회에서 산업자원부 가스산업팀 정승일 팀장은 현재 LNG에 집중되어 있는 천연가스 도입선을 PNG등으로 다변화하는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러시아 등 자원보유국
인천도시가스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보유해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1일 한양증권은 “인천도시가스가 공급권역 내 15개 지역에 달하는 신규 택지 개발로 성장동력을 확보했고, 자기자본에 대한 투자보수율 변경 및 공급비용 상향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김승원 한양증권 연구원은 “인천도시가스는 기본 성장동력 확보와 함께 정부의 환경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CNG버스 보급 확대 및 충전소 운영에 따른 수익원 다변화도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제시했다.김 연구원은 또 “인천도시가스는
서울도시가스는 호주현지법인인 SCGAU PTY, LTD.의 한국수출입은행에 대한 채무액 171억2000만원(자기자본대비 5.93%)을 채무보증했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채무보증기간은 2008년 2월13일부터 2011년 2월13일까지다.
예스코(대표 최경훈)는 지난 23일 혁신경영에 부합하고 회사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가치(신뢰, 열정, 도전)’에 부응코자 정기인사를 단행 했다.이번 주요 인사에서는 안전관리실 정인철 부장 외 44명이 승진한 것을 비롯해 김태정 사원 외 7명의 직급전환, 그리고 이진성 부장 외 50명의 직책선임 및 직무순환이 이루어졌다.예스코 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도시가스산업의 성장둔화를 타파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인재 상을 고려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와 GS건설·한양·대우엔지니어링으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은 태국 PTT LNG社가 발주한 5억4천만불 규모의 태국 최초 LNG 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지난 22일 발주처로부터 낙찰통보를 수주함에 따라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국내 업체 최초로 해외 LNG기지 건설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국내 3개 LNG기지 건설 공사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해외로 확장하게 된 것이다.현장 위치는 태국 수도인 방콕 남동쪽 200Km 지점의 맙타풋(Map Ta Phut) 산업 단지이며 연 5백만
S-OIL(대표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은 작년 한해 매출액 15조2188억원, 영업이익 1조883억원의 경영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6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6%, 17.6% 증가한 것으로 2004년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한 것이다.세전이익은 이자수익증가에도 불구하고 원화강세로 인한 환차손으로 전년대비 소폭(0.8%) 감소한 1조467억원을 기록했다.S-OIL은 2007년 대대적인 정기보수로 인해 전체적인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국제석유시장에서 가솔린, 나프타 등 석유제품 가격상승으로
지난 24일 산업자원부는 석유제품의 품질기준에 따라 석유대체연료를 혼합하는 장소와 절차 등을 정하는 개정령을 입법예고했다.이에 따라 바이오디젤 등 석유대체연료를 혼합할 수 있는 장소가 확대되고 혼합량, 사용기간 등을 품질검사기관에 사전 통보해야 하는 등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 일부가 개정, 신설된다.특히 석유제품의 품질기준에 따라 석유대체연료를 혼합할 수 있는 장소를 명확하게 명시했다. 이에 따라 석유대체연료를 혼합할 수 있는 장소를 석유정제업자, 석유수출입업자가 등록한 석유정제시설 및 석유저장시설로 규정하고 여기에
기름값이 뛰자 경유차에 등유를 주입하는 어처구니 없는 주유소가 생겨나고 있다.산업자원부는 최근 고유가 지속 등 자동차용 경유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가격이 싼 난방용 연료가 차량용 연료로 불법 유통되는 신종 불법행위 사례가 발생하자 석유품질관리원, 지자체 합동으로 20일 동안 집중단속을 실시했다.이번 집중단속(’07 1~11월)은 난방용 연료(등유)를 자동차용 연료로 판매하는 신종 불법판매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석유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하절기 등유 판매량이 많은 231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한 집중점검이었다.그 결과 등유를 차량용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던 유가에 석유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고유가 여파로 작년 12월 휘발유 등 국내 석유제품 소비가 2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 23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석유 소비량은 7천93만6천배럴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6.4% 줄어 지난 2006년 3월(-7.96%)이래 가장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지난해 연간으로는 국내 석유소비량이 7억8천673만1천배럴로 전년보다 2.8% 늘었지만 11월에 -1.2%를 기록한데 이어 최근 2개월 연속 감소했다.지난달 유종별 소비는 수송용 연료인
국내 타 지자체의 도시가스업무 담당자들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는곳이 있다.전국 최초로 단독주택지역 도시가스 확대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주시 생활경제과가 바로 그곳!시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개년동안에 시비 30억원을 투입 26,000여 단독주택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여 단독주택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율을 현재의 34.7%에서 70%로 대폭 향상시킨다는 계획으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공급관 공사비중에서 주민이 부담하는 공사비의 50%를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1월 전북도시가스(주)와 협약을 체결하고 3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