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을 한때 재계 6워로 끌어올리고 전경련회장을 지냈던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이 29일 타계했다. 35년생으로 향년 89세. 7년전인 2017년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바 있다.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한 조 명예회장의 유족으로는 부인 송광자 여사, 장남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 삼남 조현상 효성 부회장 등이 있다. 효성그룹은 최근 효성과 별도 지주회사로 분리, 장남 조현준회장이 효성을, 삼남인 조현상부회장이 6월 독립될 신설 지주회사를 맡기로 계열분리를 공표한 바 있다. 한때
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올해 한전KPS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수없이 많은 위기를 극복한 지난 40년의 저력을 바탕으로 한전KPS는 지속성장 기업으로 도약하는 미래 100년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한전KPS는 ‘業의 확장’을 통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완벽 정비를 통한 고객가치 제고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3월 28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 소재)에 위치한 본사 창조홀에서 일반 투자자 등 주주들이 참석한
29일, 한전경기북부본부-전기協전력기술교육원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정치교)는 29일 대한전기협회 전력기술교육원과 ‘지중배전 기능인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과거 발생된 중대재해의 대부분이 지중배전 작업중에 발생하였고, 재발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경기북부본부는 지중배전 기능인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지중분야 기능인력은 작업특성상 특정한 소속없이 작업장소를 수시로 옮겨 다니면서 일용근로 형태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가장 취약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계층이다.
조후동-장성규-김영창-강민구-고전주-박정철-최문한 참석, 자리빛내한국전기감리협의회 새회장에 송의석 대송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출됐다.전기감리협의회(회장 조후동)는 29일 동작구 공군회관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그동안 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던 송의석 신임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신임감사에는 강옥구 하예성엔지니어링 대표와 임진근 세명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출됐다.이날 총회에는 김동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 조후동 협의회 회장, 장성규 중앙회 부회장, 김영창 전기안전전문위 위원장, 협회 시도회장인 강민구 서울북-고전주 경기북-박정철
올해 스마트그리드엑스포는「전력신산업, 미래 에너지를 그리다」라는 구호 아래 에너지스토리지(ESS)산업전, 분산에너지산업전, EV충전인프라산업전 등 세 개의 산업관으로 구성된다.스마트그리드엑스포가 오는 4월 3~5일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가 주관한다.올해 14회차를 맞이하는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는 코리아스마트그리드 및 전력 신산업분야 신기술, 제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전기산업대전·발전산업대전과 동시에 개최된다.지난해에 개최된 엑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수원의 협력업체들도 힘을 내고 있다. 원전시대가 다시 열리는 데 따른 것이다. 한수원의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원전 생태계를 재도약시키자는 데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29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및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분기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이 한수원의 2024년도 신한울 3, 4호기 보조기기 발주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중소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사항
尹대통령은 29일 첫 시승 후 “가족과 일상 여유찾고, 주택난도 해소” 밝혀꿈의 교통수단으로 기다려졌던 GTX-A 노선이 오늘 개통기념식을 갖고 내일 정식 개통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의 수서∼동탄 구간은 30일 오전 5시 30분 동탄역발 첫 발차한다. 버스로 약 80분 걸렸던 수서∼동탄 구간을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오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개통은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2004년 KTX 개통에 비견되는 대한민국 대중교통 혁명의 날"이라며 "도시경쟁력에
정운천, 이틀째 죄인 퍼포먼스로 한표 한표 끌어모으기현재 제21대 국회 산업중기위에서 활동중인 정운천의원이 전주에서 힘겨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선거운동 둘째날인 29일 전주시을 지역구에서는 삭발을 한 채 함거에 올라탄 정운천 국민의 힘 후보가 ‘죄인 아닌 죄인으로서’ 선거운동을 이어 갔다.함거는 옛날 죄인이 타던 수레다.선거유세 보다는 ‘함거 탄 삭발’로 아프고 상처받은 전주시민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래주고 집행력 있는 여당후보를 한명이라도 당선시켜 전주와 전북의 앞날을 기약하자는 취지다.선거 첫날인 어제 출정식을 열고 전주시민
4월1일부 40여명 직원 재배치 인사 단행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동환)는 ▷경영관리본부장 현종필 ▷기술교육본부장 윤형익 ▷감사실장 조현철 ▷전기기술교육원 원장 이창환 등 1~6급 직원 41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4월1일부로 시행한다.김동환 신임회장 취임후 “회원중심-투명하고 공정한-미래 밝히는 협회를 실현한다”는 경영방침에 따라 적재적소에 재배치를 통해 더욱 새롭고 힘찬 對회원서비스와 회원권익 향상에 매진키로 한 취지로 읽혀진다.[다음은 인사발령 내용]
크게 일어 나고 있는 반려동물식품산업이 부산테크노파크와 협력, 기술개발로 품질향상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날개를 달고 비상할 전망이다.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27일 라이프스타일 산업 기업브랜치인 부산지산학협력 81호 브랜치를 바우와우코리아에 개소했다.바우와우코리아(대표 강재구)는 2000년에 설립된 간식 ‧ 반습식 사료 기반 국내 최초 펫푸드 제조 기업이다. 자체 브랜드 제품 및 OEM제품을 생산해 전국 대리점과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 300만 불 해외 수출을 달성
석탄화력 폐지에 따른 발전사들의 '공정한 업의 전환'에 여념이 없다. 직업 기술교육은 물론 업의 전환을 위한 상담과 함께 직접적인 채용에 도움이 될 지자체와의 협력 등 다양한 전방위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석탄화력발전 폐지 계획에 따른 발전소 협력사 근로자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기관과 협력한다.서부발전은 3월 28일 충남 태안군청에서 태안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석탄화력발전소 협력사 근로자의 역량 강화 지원 협력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태안발전본부
외교·국방·산업·방사청 및 사우디·UAE·인니·카타르·폴란드·호주 10개 기관장 지혜 짜내방산산업 수출에 범정부차원의 대대적인 전략과 지원이 본격화 된다. 수출 가능지역의 공관장들도 합세해 수출정보와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외교-국방-산업부 등 3개 부처 기관장과 방사청 그리고 방산수출 지역으로 우선 거론되는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인도네시아·카타르·폴란드·호주 등 6개국 주재 공관장(대사)들이 모였다.국방-산업부는 사전 일정때문에 차관들이 대신 참석해 장관 뜻의 대독과 의견 개진에 나섰다.29일과 4월 1-3일에도 수출지역 파
석탄화력이 없어 지면 이에 종사하고 있는 용역 근로자들은 과연 어디로 가야 하나. 대규모 석탄화력에는 일일 평균 1,000여명 이상의 외부근로자가 용역 일을 하고 있다. 발전소에 온갖 굳은 일은 이들 몫이다. 주 연료인 석탄 하역 운반 청소 감시 기계설비 점검 등 현장일을 한다. 용역을 맺고 있는 협력업체 종사자들이 대부분이다.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 남부발전 등 석탄화력 발전사의 발전소에서 근무하는 외부용역 근로자들은 수천여명에 이른다. 발전소 일이 떨어 지면 이들은 갈 곳이 없다.용역업체 근로자 뿐만 아니다. 석탄발
박진웅 국민의 힘 서울강북을 출마자는 SNS 홍보물을 통해 "강북에서 자란 저의 정체성이 강북의 다른 내일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진웅 서울강북을 후보는 "삼각산과 미아동의 고달픈 삶을 아는 박진웅이 원 없이 풀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박진웅후보는 “강북이 부른 강북사람이 강북의 마음을 알고, 낮은 자세로 온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한표를 호소했다.박 후보는 최근 선거 유인물을 통해 “원 없이 장바구니를 채우고픈 서민이기에 누구보다 강북 주민의 그 마음을 잘 알 수 있다”며 강북을 바꾸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3월 28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2024년 직원 공개경쟁채용에 따른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 백남길 이사장은 신규 직원 14명(신입 13명, 경력 1명)에게 사령장을 수여하고 조합 배지를 달아주며 격려를 전했다.신규 직원들은 3월 18일부터 2주간 본부 부서별 직무교육 및 영업업무교육, 영업점 현장 실습,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하는 신입사원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하여 실무 능력을 갖추었다. 오는 4월 1일부터 업무현장에 투입된다.백 이사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만큼 조합
3선 도전에 나선 김정재 후보(국민의힘·포항시북구)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인 28일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출정식에서 김정재 후보는 “8년 전, 저에게 기회를 주신 포항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밤낮없이 쉬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면서, “십수년을 오매불망 학수고대하던 영일만대교 건립을 현실화시켰고, 포항의 경제기반을 철강산업에서 이차전지산업으로 확대시켰다”고 말했다.이어 김 후보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말의 구슬은 준비됐고, 이제 잘 꿰어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김해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3월 28일(목) 오후 3시, 장유 중앙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장유 중앙광장에는 우천 상황에도 불구하고 당원 및 지지자들 200여 명이 운집하여 상임선대위원장 소개 및 인사, 시민연설, 율동팀 공연, 후보자 연설 등을 진행했다.김정호 후보는 출정사에서 “제게 3선의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상임위원장에 도전하여 부울경 메가시티 재추진하고 특별연합청사를 김해에 유치하겠다”라며, “무능, 무책임,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심판해내고 김해발전
윤지현 한난 수원지사장 “안전망 공고히, 안전체감도 더 끌어올릴 것”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안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민·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한난 수원사업소(지사장 윤지현)는 28일(목)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이하 ‘주자협’) 및 수원소방서 영통119안전센터(이하 ‘119안전센터’)와 함께 ‘공동주택 기계실 순회 안전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 위해(危害) 요소 발굴·진단, △안전 컨
김선복 명예회장 “회원 힘 합쳐야 더 큰 협회로 회장 큰 일 추진” 강조"회원중심의 협회,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미래로 나아가는 협회를 만드는데 매진하고, 그동안 선배들이 일군 60년을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개척하겠습니다.”김동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제20대 회장은 28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이 밝히며 공식 취임했다. “회원을 섬기는 협회-국민에게 사랑받는 협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김동환 신임회장은 또 “회원과 협회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일들은 다를지 몰라도 전기기술인들이 나아가야 할 길과 뜻은
정인교 통상본부장 “우리 기업 뛰어놀 영토확장 지속”한국의 경제영토 확장 정책이 20년을 맞았다. 강산이 2번 바뀐 세월이다. 2004년 칠레와 제1호 자유무역협정인 FTA를 맺은 이래 수없이 경제적 영역 넓히기에 나섰다. 현재 글로벌 경제영토가 칠레에 이어 2위로 실로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글로벌 도전에 맞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통상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우리나라 첫 자유무역협정(FTA)인 한-칠레 FTA 발효(‘04.4.1) 20주년을 앞두고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