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절감 9,549억, 정부 정책건의로 법령 개정추진, 역대 최고 감사성과 등 평가받아...취임 1년을 맞은 전영상 한전감사가 스스로 타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지난해 3월 취임한 한국전력공사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공정과 상식’ 그리고 ‘법과 원칙’을 감사(監査)의 핵심가치로 삼고 감사조직의 모든 역량을 한전의 재무건전성 회복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취임 2년째에 접어든 전영상 감사는 이와 관련 2일 대내외 메시지를 통해 "관행으로 여겨지던 불합리한 제도를 과감히 혁파하고, 국민과 공감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기업으로 한전 이
1일 베트남 전력청연구소와 초전도케이블 상용화 업무협약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에서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를 추진한다.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는 베트남 전력청 산하 에너지연구소(IE · Institute of Energy)와 초전도 케이블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양측은 베트남 전력망에 초전도 케이블을 적용하기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초전도 케이블은 LS전선이 2019년 세계 최초로 경기도 용인시 흥덕-신갈 변전소 구간에서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재까지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상
첫 7,000억 달러 돌파를 향한 한국號 수출 전망이 밝다. 연간 수치다.3월 3.1% 상승한 565억 6,000 만달러를 기록한 수출은 1분기(1~3월) 전체적으로는 8.3% 늘어난 1,637억 달러에 달했다.특히 우리나라 수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수출이 3월 117억 달러를 기록하며 36%나 상승했다. 2022년 6월 123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21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또한 반도체를 포함한 디스플레이-컴퓨터-무선통신기기 등 IT 품목이 2년만에 모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서며 전체 수출 성장세를 끌어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를 보였다. 두 달 연속 3%대를 이어갔다. 농산물이 20%가 넘게 오르며 물가 상승을 부채질했다. 특히 사과·배는 80%대 상승률을 보이며 물가 조사 이후 역대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통계청은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13.94로 지난해 같은 달(110.52) 대비 3.1%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에 2.8%를 보이며 2%대로 진입한 바 있다. 그러나 2월부터 두 달 연속 3.1%를 기록하고 있다.OECD 방식의 근원물가지수인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년
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달 28일(목)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등 산·학·연 기관 과제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기술연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에 선정된 14개 연구과제에 대한 수행기관의 실무자 및 사내 과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R&D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과제 협약에 필요한 시행계획서 작성부터 과제 예산집행, 증빙 및 정산 방법, 연구계획 변경 절차 등 연구개발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행정절차에 대한 사전교육을 시행하여 연
발전사들의 상생협력 지원 활동이 활발하나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남부발전은 지역업체의 안전도 중요 지원대상으로 삼아 지역 소규모 중소기업의 안전 강화에 적극 지원키로 했다.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재해 예방과 법 준수에 어려움이 많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이번에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번 지원사업이 중대재해 예방과 및 종사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튼실한 울타리가 되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중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청렴도 향상과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산업계와 학계 등에서 명성이 높은 전문가를 추천받아 외부위원 4인으로 구성된 ‘제5기 청렴옴부즈만’을 출범했다.지난 3월29일, 한전KPS는 본사 혁신홀에서 이성규 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청렴옴부즈만 위촉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앞으로 한전KPS 청렴옴부즈만은 사내 민원사무나 갑질 등의 처리과정 및 관련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한전KPS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문할 예정이다.이성규 상임감사는 “위원님들의
남부발전은 친환경 전력생산에서 더 나아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행안부, 환경부 등과 협업하여 세종정부청사 내 전체 카페를 대상으로 다회용컵 순환시스템을 도입하여 일회용컵 없는 정부청사 구현에 기여,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지난해 8월부터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안동빛드림본부는 1일, 23주년 사창립기념일을 맞아 풍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화섭)와 합동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영농폐기물(농약병 등)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남부발전 직원과 지역 새마을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범인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가꿔나가기 위해 마련됐다.김화섭 풍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남부발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살기좋은 지역사회
정부는 첨단바이오 생산공정 고도화를 위한 「한국판 BioMADE」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추진하기로 하였다. 내년부터 구축할 공공 바이오 파운드리와 연계하여 생산공정을 고도화하고 상용화를 가속하기 위해 미국 첨단바이오제조혁신센터 등 국제기관과 협력하여 바이오제조 혁신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바이오는 제2의 반도체산업으로 성장할 미래 먹거리이자 보건안보 필수산업”임을 강조하면서 “바이오제조혁신플랫폼 구축 및 소부장 생태계 조성을 통해 바이오제조허브 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코로나19 팬데믹을
바이오의약품 산업은 미래성장동력이자 보건안보 전략자산이다. 바이오산업은 향후 年 10%의 고성장이 기대되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팬데믹・고령화 등 사회적 요인으로 인한 지속적 기술혁신・시장확대가 전망된다.코로나19 등을 거치며 바이오의약품이 보건안보 필수자산으로 인식되어 안정적인 바이오제조 및 공급망 확보 중요성이 증가했다. 미국은 바이오기술・제조 행정명령을 발동(‘22.9)하여 바이오제조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세계적으로 바이오제조 선점을 위한 경쟁 본격화되고 있다. 첨단바이오의약품 등 차세대 모달리티 확대에 따라 바이오기술 뿐
윤석열 대통령의 1일 대국민 담화는 그가 국가수반인 대통령으로서의 국민에 대한 의무와 자신의 책무를 곳곳서 강조했다.국민의 안위를 위협하거나 국가의 미래와 관련된 국가적 이슈에 대해서는 어떤 지지율 하락이나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국민의 용기와 지지 그리고 성원이 뒷받침된다는 전제로. 역시 ‘의료개혁’도 멈추지도 늦추지도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협의체 구성과 합리적 대안제시가 뒤 따르면 정부정책이 바뀔 수 있다는 여지는 남겼다.尹대통령은 그동안 화물연대 파업-건전재정 유지-한일관계 개선-사
尹, 의료개혁과 의사 수 증원 필요성 재확인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소위 ‘의정갈등’으로 비춰진 사태에 관한 대국민 담화에서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의료개혁은 지지율이나 정치적 득실이나 어떤 반대도 영향을 미칠 수 없는 국민의 안위를 책임진 대통령의 책무”라고 강조했다.또 “의사 수 증원에 대한 더 좋은 의견과 합리적 근거가 제시된다면 정부 정책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며 합당한 논리를 갖고 오라는 뜻을 밝혔다.그러나 결론적으로 “국민여러분의 용기-지지-성원이 필요한 때이며, 국민 여러분과 정부가 손을 잡고 정당한 정책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효율경영’의 일환으로 공공기관·민간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플랜트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추진한다. 한난 양산지사(지사장 박흔동)는 지난 3월 28일(목)에 양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인천종합에너지(본부장 이경진),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소장 공병률), 고려아연 LNG복합발전소(소장 이철하)와 가스터빈 기술 교류 및 자재 공동사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지보수 및 운영 분야 정기 기술 교류, △자재 공동사용 등 긴급 정비 체
함거 유세 5일차, 전주시민 아픔과 분노 커전주 잘 모르는 낙하산 정치검사 높은 지지에 충격측근 논란 사과 및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 촉구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전주시을(효자, 삼천, 서신) 정운천 후보는 오늘 오전 10시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호소문을 발표했다.“선거운동을 하지 않고 함거 속에서 4일 동안 전주시민들의 아픔과 분노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라고 운을 뗀 정운천 후보는, “전주에 대한 무지한 정치 검사가 낙하산으로 내려와 높은 지지를 받는 현실에 충격을 받았다”면서, “윤
세계 4대 전시회, 일산 킨텍스서 4월1-5일세계 4대 생산·제조 기술 전시회로 정착한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4)'이 4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1984년 제1회 전시회가 개최된 이래 20번째이자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35개국 1,300여 사(社)가 참여한다. 'SIMTOS 2024'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KOTRA,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이 후원한다.세계 주요 공작기계전을 비
【총괄】’24.3월 수출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565.6억 달러, 수입은 △12.3% 감소한 522.8억 달러, 무역수지는 +42.8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다.【수출】3월 수출은 조업일수 1.5일(평일기준 2일) 감소에도 불구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565.6억 달러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 나갔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9.9% 증가한 25.1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 ’24.1월548(+18.2)→2월524(+4.8)→3월566(+3.1) * 일
미래 함께 할 파트너 기업 25개사 전시 공간도 마련해 동반성장 의지 다져“세계 최고 전력 솔루션에 AI -디지털 기술 더해 글로벌 시장 확대 가속도”LS ELECTRIC(일렉트릭)이 국내 최대 전력, 스마트에너지 전시회에서 참기 기업 중 최대 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차세대 스마트 전력 시장을 선도할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LS일렉트릭은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A, B1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 ‘한국전기산업대전(SIEF)-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 2024’
【총괄】’24년 3월 수출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565.6억 달러, 수입은 △12.3% 감소한 522.8억 달러, 무역수지는 +42.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수출】3월 수출은 조업일수 1.5일(평일기준 2일) 감소에도 불구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565.6억 달러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 나갔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9.9% 증가한 25.1억 달러에 달했다. *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 ’24.1월548(+18.2)→2월524(+4.8)→3월566(+3.1) * 일평균
▲산업부와 전기안전공사가 국민참여와 투표로 ‘전기안전 공모전’을 펼친다.산업부-전기안전公, 4월1일부터 공모 통해 9월 포상‘전기안전 정책-연구개발-안전 생활화 영상’을 국민생각을 물어, 채택하는 적극행정이 펼쳐진다. 또 전기안전 숏폼영상에 최우수작으로 채택된 청소년에게 전기안전공사 신입채용시 가점이 부여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국민참여 투표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여 정책을 개선하는 ‘전기안전 국민공모전’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전기안전 공모전은 기존 정부·공공 중심으로 수립되어 오던 전기안전 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