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은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친환경 발전소인 영흥발전본부를 비롯한 삼천포발전본부, 분당발전본부, 영동에코발전본부, 여수발전본부 등 5개 발전소에서 약 1만 MW 규모의 발전설비를 가동하여 우리나라 전체 전기공급량의 10% 가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깨끗하고, 안전한 전기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 1GW를 달성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이와 함께 발전분야에서 확보
유럽의회가 탄소중립에 직결되는 넷제로 산업법(NZIA)에 원자력을 포함시킴으로써 원자력발전산업에 청신호가 켜 졌다. 법안이 확정되면 원자력발전소 건설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건설 붐이 일 것으로 예견된다. 세계 원자력발전산업은 바야흐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게 되는 것이다. 유럽의회는 지난해 11월21일 EU의 넷제로 산업법(NZIA)에 원자력을 비롯한 17개 기술을 포함시키기로 투표했다. 의회는 찬성 376표, 반대 139표, 기권 116표로 해당법안을 채택했으며 법제화 여부는 연내에 확정될 예정이다.해외 미디어 유랙티브에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의 차기 중앙회장을 뽑는 선거전이 본격 막을 올렸다. 정회원 13만명에 등록회원 23만명 그리고 잠재회원 전기인 100만명 등 그 회원숫자가 가히 전기界를 대표할만 하다.자천타천으로 김동환 협회감사-박창환 협회이사-하영복 前서울동시회장이 떠오른다.김동환감사가 부드러운 리더십을 갖췄다면 박창환이사는 대쪽같은 이미지에 소신과 철학이 뚜렷하다. 하영복前시회장은 변화와 혁신의 이아콘이다.김선복現회장이 18~19대 6년간 이끌며 협회 성장과 안정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회원은 많지 않다.김동환감사는 이를 계승
해외와 전국의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 여러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 회사는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뒀습니다. 24기의 원자력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했고, 통합경영관리체제와 엔지니어링 체계를 도입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신한울 2호기와 새울 3,4호기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신한울 3,4호기 기자재 공급과 시공 계약을 빠르게 진행해 원전생태계 복원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 공급사업을 수주하는 등 해외 수출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했습니다. 혁신형 SMR을 세계 시장
2024년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가장 필요한 것은 전 직원이 화합하고, 단합해 ‘하나 된 남동발전’의 힘을 모아 난관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첫째, 전 직원이 혼연일체 되어 위기 극복에 함께 나서야 합니다.위기는 도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회사의 현실을 전 임직원이 공유하고, 공감할 때 단합된 힘이 나옵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빼어난 역량의 여러분들이 함께 소통하고, 머리를 맞댄다면 재무구조개선, 신규사업 등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정회원 13만명의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불공정 선거’ 논란에 휩싸였다.1월중 열리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21개 시도회 총회중 7개 시도회에서 치열한 경선을 치른다. 일부 시도회가 투표 회원수 대비 ‘턱없이 부족한 투표장소와 투표시간’을 공고해 말썽이다. 압사 등 안전사고 우려와 참정권 행사의 제약 등 불만의 목소리가 커진다.서울남시회의 경우 회원 6000여명을 감안치 않고 240명만 수용 가능한 송파구 소재 광고문화회관서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단 1시간30분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원 4000명 수준인 서울북시회는 투표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일 세종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4층 어울림홀에서 오기웅 차관, 본부 과장급 이상 간부와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오영주 장관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신임 오영주 장관의 취임사에 이어 행사에 참석한 중소벤처기업부 직원 등과 새해 첫인사를 나누는 순서로 ’24년도 시무식 행사를 겸해 약 30분간 진행됐다.오영주 장관은 취임사에서 “770만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한빛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월 2일(화) 19시에 제19차 계획예방정비를 착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 수검과 원전연료 교체, 전강제어봉 교체,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을 통해 설비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2월 중순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계획예방정비는 수립된 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의 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말한다. 원자력발전소(가압경수로형)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1월 2일(화) 개최된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법률개정은 ‘23년 8월 24일 규제혁신전략회의를 통해 발표된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이 입법화된 것으로 ❶기존 입주업종의 재검토 제도 신설 등 경직적인 입주업종 제한 유연화, ❷비수도권 산업단지 내 공장 등 자산유동화 허용으로 입주기업의 자금조달 수단 다양화, ❸산업단지 재개발 절차 간소화 등 민간투자 여건 개선을 통한 편의·지원시설 확충, ❹지방정부 주도의 산업단지 구조고도화계획 수립 등 16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사업소 현장경영 ‘CEO 인사이트(In Site)’로 2024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CEO 인사이트(In Site)는 “현장에 답이 있고, 그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문제해결의 통찰과 조언을 나눈다”는 현장경영 브랜드다.황주호 사장은 취임 시 강조한 ‘원자력 10기 수출,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일 원전 수출의 전초기지인 새울원자력본부와 인재육성의 요람인 인재개발원을 찾았다.황 사장은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연간업무계획 및 현안을 보고 받은 뒤, 올
국내외 한전 가족 여러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靑龍)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한전인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오길 기원합니다.새해를 맞아 저는 지난해 9월 취임 이후 100여 일을 차분히 되돌아보았습니다. 취임 직후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회사에 24시간 머물며, 우리가 겪는 위기의 근본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이 난관을 타개할 수 있을지 숙고했습니다. 긴박한 위기상황 속에서도 회사는 3.3조 원 규모의 재정건전화계획을 이행했고, 최근 2년간 전기요금을 45.3원 인상하여 경영정상화의 계기도 마련했습니다. 고
〈승진〉 ▷서비스경영본부장 조택현 ▷회원홍보실장 김종욱 ▷표준R&D센터장 이민규 ▷경영HR센터장 강수영 ▷일터혁신센터장 서형도 ▷전북지역본부장 이진구 ▷서비스혁신센터장 임종욱 ▷경남지역본부장 남임수〈전보〉 ▷경영혁신본부장 김현균 ▷인재경영실장 이승준 ▷표준협력센터장 장경진 ▷인천지역본부장 우문규 ▷스마트혁신센터장 오선태 ▷교육총괄센터장 김상석 ▷품질신뢰성혁신센터장 김현득 ▷경기강원지역본부장 윤정상 ▷자산총무실장 오세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가업승계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3년 가업상속공제․증여세 과세특례 등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올해초부터 가업승계 대상 확대(4→5천억원), 상속공제 한도 상향(500→600억원), 증여세특례 한도 증액(100→600억원), 증여세 저율 과세 확대(30억 이하 10%→60억 이하 10%) 등 상속세 및 증여세 과세특례가 대폭 개선되어 가업승계시 과세 부담을 줄였다.여기에 더해서 증여세 저율과세 10% 구간 추가상향(60→120억원), 연부연납(증여세 분할납부) 기간확대(5→15년) 등을 담은 세
포화상태의 국내시장을 벗어나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탄력적 성장 전략을 추진 중인 남부발전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건설중인 ‘Trumbull 가스복합 프로젝트’가 순항하며 국산 발전 기자재 해외 수출금액 4,300만불을 달성했다고 구랍 27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고수익 사업개발로 국내 전력공기업 최초로 미국 가스복합 발전시장에서의 성공적인 거점 확장은 물론 국산기자재 해외판로 개척 및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같은 해외사업은 에너지 영토 확장을 통해 우수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동반 진출하는 데 큰 기회가 되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27일 이사회에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과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공급인수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본 합의로 △서부발전은 가스공사로부터 2025년부터 2036년까지 연간 75만 톤 규모, △중부발전은 2027년부터 2036년까지 연간 20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공급받게 된다.가스공사는 2020년 개별요금제 도입 후 발전공기업과는 최초로 공급인수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가스공사의 LNG 구매 경쟁력을 재차 입증하게 됐다. 이번 합의에
한국도시가스협회의 김선기 한국도시가스협회 부회장은 신년을 맞아 언론사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타 에너지의 사용증가로 가스수요가 줄고 있는 부분과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탄소중립과 수소산업이 중요시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정책변화에 협회와 업계는 어떻게 대응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한 견해와 소신 등을 밝혔다. 김선기 도시가스협회 상근부회장을 통해 도시가스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 본다.-취임 후 도시가스업계를 만나본 소감은?그동안 도시가스업계는 사용의 편리성과 안전성, 청정성(친환경성), 높은 열효율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에너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시행하는‘지역사회공헌 인정제’5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 올해 평가 최고 등급인 LEVEL 5를 달성했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2019년 처음 시행됐다.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지역내 노후 취약전기설비에 대한 개?보수, 등기구 교체 등 재능기부를 비롯해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특히, 올해는 계절별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ESG형 축제(K-POP댄
우리나라 전력생산자를 공급자 및 판매자에게 연결하는 유일한 전력입찰 관련 공공기관인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전통시장 에너지절감 냉난방기 지원 등 적극행정 및 혁신 우수사례에 기여하거나 규제혁신·업무혁신·조직혁신에 나선 최우수직원을 선발-발표했다.전력거래소는 이와 관련 12월 28일 ‘2023년도 적극행정·혁신 우수사례 및 최우수직원 선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는 다양한 적극행정 및 혁신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내·외부 전문가 및 시민참여혁신단 평가를 통해 총 140개 사례 중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 한 해도 무역인 여러분의 기업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올해도 세계 경제의 부진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계속될 것입니다. 미국, EU 등 주요국 리더십 변화를 앞두고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는 더 심화될 것입니다. 물가상승률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고금리 기조가 상당 기간 유지되면서 기업들의 금융 부담이 지속될 전망입니다.첨단 산업을 자국 안에 붙잡아 두려는 각국의 정책으로 기존 글로벌 공급망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업에게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