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은 지난 달 31일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설공제조합 사랑나누리봉사단이 도봉재가노인지원센터와 함께 도봉구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봉사단은 독거중인 어르신들의 생활에 가장 필요한 이불, 식료품, 세제 등 생필품들을 직접 포장하고, 한분 한분 방문해 전달했다.봉사단을 맞은 독거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고, 봉사단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
2017년 6월 및 상반기 항공운송시장은 항공여객 및 화물시장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상반기 항공여객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5,308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국토교통부는 6월 항공여객 및 항공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 2.9% 증가했고 상반기 여객도 전년 동기 대비 6.6%, 화물은 7.9%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6월 국제선 여객은 중국 노선의 4개월 연속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일본·동남아·유럽 지역 노선의 호조로 감소세를 상쇄해 전년 동월 대비 0.2% 성장한 598만 명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 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7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6조 5,885억원으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발표했다. 2위는 지난해에 이어 현대건설이 13조 7,106억원이 차지했으나, 두 회사 간 격차는 크게 줄었다. 3위와 4위는 각각 한 계단 상승한 대우건설 8조 3,012억원과 대림산업 8조 2,835억원이, 5위는 두 계단 하락한 포스코건설 7조 7,393억원이 차지했다. 6위와 7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에스건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0일 건설회관에서 ‘건설 70년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설의 날은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1년 제정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특히 올해 기념행사는 1947년 조선토건협회가 설립된지 70년이 되는 해로 건설업의 지난 70년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70년으로 도약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건설 70년, 세상을 새롭게! 모두를 이롭게!’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현미 국토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녹색건축을 적극 실현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시상하는 ‘2017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을 개최하고 우수작품을 공모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녹색건축대전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및 녹색건축 관련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서, 에너지 이용 효율을 고려한 패시브디자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신·재생에너지의 사용비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해 사용승인을 득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녹색건축대전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 대비 50.3% 증가한 10만 7,312세대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 수도권은 5만 4,113세대로 전년동기 대비 55.2% 증가했으며, 서울은 7,421세대로 전년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지방은 5만 3,199세대로 전년동기 대비 45.6%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8월 배곧신도시 3,601세대, 하남미사 1,659세대 등 2만 6,279세대, 9월 광주태전 2,372세대, 화성동탄2 1,077세대 등 1만 2
서울시는 낯설고 이해하기 어려운 도시계획 용어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근해서 확인이 가능하도록 도시계획 용어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에서 땅을 구입하거나 건물을 신축할 때 토지계획확인원 등 공부 열람 시 건폐율, 용적률 등 도시계획 관련 익숙지 않은 용어가 많이 나온다. 그동안 일반시민들은 어려운 용어를 찾기 위해 PC에 접속 후 포털 검색도구를 이용하여 검색하고 정보를 확인하는 절차의 불편함이 있었다. 서울시는 7월부터 도시계획 용어의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해 어디서나 쉽게 스마트폰을 켜고 도시계획 용어집 바로
국내 유일의 대규모 지역개발 및 부동산 박람회인 ‘2017 KO-REAL EXPO’ 하반기 전시회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2017 KO-REAL EXPO’는 FIABCI(세계부동산연맹), KNN, KRE 추진위가 주최하고 153도시개발이 주관하며 국토교통부,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 3월에 개최된 상반기 KO-REAL EXPO에는 부산도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경남 함안군 등 공공 기관과 호텔 엘바라, 다이아몬드시티, LG lot, 선빌리지, 송도해상케이블
국도를 건설할때 설계·시공·관리 전 단계에 걸쳐 사전에 완성된 모습을 확인하면서 작업이 가능한 3차원 건설정보모델(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시범 사업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신규 발주되는 국도건설 사업 중 2개 사업에 3차원 건설정보모델(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시범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도로 사업에서 통상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평면 설계기법(2D CAD)은 전체 구조물이 완공된 후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없고, 투입되는 자재, 공사비와 같은
국토교통부가 해남군, 의성군 등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2016년 마을주민보호구간(Village zone)’ 사업을 금년 상반기에 완료하고 해당 구간 제한속도 하향 등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을주민보호구간은 일반국도 상 마을통과 구간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미끄럼방지포장, 과속단속카메라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교통사고 감소효과가 매우 뛰어나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5년에 14개 구간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결과 해당 구간 내 사상자수가 109명에서 6
건축 IT 업체 (주)아키타임즈가 사용자 맞춤형 UI(User Interface), UX(User Experience)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 ‘아키타임즈’는 건축의 3주체인 건축주, 건축사, 시공사뿐만 아니라 자재 사와 인테리어 업체의 정보까지 건축에 관련된 모든 이들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사이버 공간을 제공한다. 개편된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각각의 사용자에 철저히 맞춰진 정보와 인터페이스의 극적인 결합이다. 특히 건축주가 건축물을 짓기 전 계획하는 단계부터 홈페
노후 건축물의 성능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고 있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인증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국토교통부가 7일 경기도 광주의 사회복지시설 ‘베다니동산’과 광주광역시의 공공업무시설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가 최초로 녹색건축인증 그린리모델링 부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중증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베다니동산은 그린리모델링 인증 취득을 통해 연간 63%이상의 에너지비용의 절감과 리모델링 시 발생하기 쉬운 새집증후군 증상 방지 등의 주거여건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는 연간 30%이상의 에너지 절
고용노동부는 7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 건설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 가입실태와 핵심 근로조건 등을 감독한다. 이번 정기감독은 건설현장의 건설근로자 퇴직공제부금 미납, 서면근로계약 미체결, 임금체불 등을 집중 감독해 건설근로자의 권익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해와 달리 건설근로자 노후복지를 위한 핵심 사항인 퇴직공제부금을 미납하고 있는 원수급인 100개소를 선정해 감독을 실시함으로써 정기감독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주요 감독 내용은 근로기준법
문재인 정부 출범 2개월을 맞아 대통령 공약 사항인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관한 포럼이 주택도시보증공사와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실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그 동안 소셜 이노베이션에 꾸준한 성과를 보여 온 사단법인 스파크가 주관하고 구자훈 한양대 교수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7월 11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조명래 단국대 교수, 임상연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발제자로 나선다. 그리고 2부로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주무 부처인 국토부 도시재생기획단의 김이탁 단장 외에도 서울시의 도시재생 사업을 지휘해 온 강맹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한 “2017 제1회 전국순회 건축·도시 정책포럼”이 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전국순회포럼은 국가 건축정책 방향의 실효성 정립과 건축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국가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11년 6개 권역을 대상으로 시작 됐다. 주요 논의 주제는 해당지역 건축정책 이슈와 국가 정책 등을 위주로 위원회 위원·대학교수·연구원·건축사 등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 및 학생 등이 대거 참여해 각자가 생각하는 건축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토론을 거쳐 나온 다양한 의
앞으로 30호 이상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려는 임대사업자는 임차인 모집 계획을 지자체에 사전에 신고해야 하고, 지자체는 임차인 보호를 위한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여부, 토지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하는 등 민간임대주택 임차인 모집 절차가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민간임대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17일 개정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의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7월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우선 민간임대주택은 분양주택과 달리 임차인 모집 계획을 승인받는 것이 의무사항이 아
국토교통부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한편, 구역관리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7월부터 개정 내용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불편을 개선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도정시설 및 농막 설치를 허용하고, 공장용지·철도용지 등과 같이 이미 대지가 되어 있는 도로용지에는 물건의 적치나 노외주차장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또한 현재 개발제한구역 주
7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건물, 토지 등 공유재산의 대부 혹은 매각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지자체 공유재산 대부·매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그동안 공유재산 대부·매각재산 정보는 각 지방자치단체 별로 대부·매각이 필요한 시기에 해당 정보만을 공개하고 있어 국민, 기업 입장에서는 대상 물건을 쉽게 찾기가 어려웠다.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 또한 적정 부지제공에 대한 홍보기회를 놓치는 등 공유재산을 활용하는 데 적잖은 어려움이 따랐다. 행정자치부는
문재인 정부의 첫 국토교통부 장관인 김현미 장관은 26일 “전셋값이 계속 오르고 월세 비율이 높아져 고통 받는 서민들의 설움을 달래는 것이 최고의 정책 과제”라고 강조하고 “세대·소득별 맞춤 정책을 통해 주거복지에서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를 위해 매년 17만 호의 공적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취업난에 힘겨워하는 청년 등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추경을 통해 청년 및 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 4,700호를 추가 공급하는 등 2022년까지 청년 임대주택 30만 실, 신혼부
최근 아파트 내부 인테리어를 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검색 등을 통해 업체를 선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실력 있고 믿을 만한 업체를 찾을 수 있는 자료가 거의 없었다. 이번에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건설업체 파인더’ 앱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일부터 가동하는 ‘건설업체 파인터’ 앱은 국민이면 누구나 상대적으로 간단한 인테리어부터 누수 보수, 신축 등 원하는 공사를 위해 자신에게 맞는 적법한 건설업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건설업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나에게 맞는 건설업종을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