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은 4일 한국광기술원에서 마이크로LED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마이크로LED는 기존 광원 대비 정밀화소 및 저전력을 구현할 수 있어, VR-AR 디바이스 및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이번 워크숍은 산업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마이크로LED 관련 7개 과제를 대상으로 향후 해당 산업기술의 효과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워크숍에서는 마이크로LED 지원과제의 개발내용을 공유하고 상호연계 등 효율적인 지원방법을 검토하여 성공적인 성과창출 방안을 모색했으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 KEA)는 ICT-전자분야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업 및 유공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2018 ICT특허경영대상’ 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ICT특허경영대상은 ICT-전자분야 특허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지식재산 경영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1년 이후 매년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ICT-전자 분야 기업, 지식재산(IP) 지원기관 및 관련 종사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기업(기관)부문과 개인부문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하여 포상한다.포상 신청은 KEA특허지원센터 홈페이지(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기업의 자동화 설비 도입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설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뿌리기업 자동화 설비 리스계약 지급보증(상품명: 신규도입설비담보부 지급보증) 시범사업을 8월 3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뿌리기업은 작업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동화 설비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로 ▶자체자금(56.7%), ▶제1금융권 대출(18.0%), ▶정책융자(16.7%), ▶리스-렌탈(8.7%)로 설비투자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대출이나 정책융자는 금리 등의 조건이 상대적으로 좋지만 신용등급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30일 경기 성남 글로벌R&D센터에서 전자부품 융합 얼라이언스 사물인터넷(IoT)가전분과 출범식과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 출범한 자동차 분과(5월), 바이오-의료기기분과(6월)에 이은 3번째 시리즈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와 수요산업인 사물인터넷(IoT) 가전기업 간 상시적으로 소통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특히 이번 사물인터넷(IoT) 가전분과에서는 반도체-디스플레이기업 뿐만 아니라 내장형소프트웨어(임베디드SW) 및 센서기업을 추가해 전자부품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체계 구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인도네시아 산업부와 8월 24일 서울에서 ‘제1차 한-인도네시아 자동차 대화(Korea-Indonesia Automotive Dialogue)’를 개최했다.이번 자동차 대화는 우리 정부가 적극 추진중인 신남방정책의 구체적인 성과 실현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향후 한-인도네시아 경제 협력의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과 인도네시아는 2017.11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방문 계기에 한-인도네시아 산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대표적인 기간산업인 자동차 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해왔으며, 차관보급 자동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8월 22일 세종청사(13동 551호)에서 산업부-지자체간 ‘자동차산업 지역협의체’를 출범시켰다. 같은 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산업부 시스템산업정책관을 비롯, 자동차항공과장, 13개 시‧도별 자동차산업 담당과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산업연구원 등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최근 자동차산업 동향 및 정책방향 공유, 지역별 부품업계 경영상황 및 지원방안등을 논의했다.지역협의체는 국내 자동차산업의 어려운 상황에 대응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정례적인 협의
현대모비스가 미래 자동차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 분야 유망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투자를 단행했다.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분야 경쟁력 있는 전문 업체들과 광범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술 전문 회사로 거듭날 방침이다.현대모비스는 레이더, 카메라, 라이더 등 자율주행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센서를 오는 2020년까지 독자 개발한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이미 독일 레이더 전문사인 SMS, ASTYX社와 자율주행차의 360도를 감지할 수 있는 고성능 레이더를 개발하고 있다. 카메라 분야에서
KT가 필리핀 현지 사업자와 대규모 광케이블망 구축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KT는 필리핀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더 나아가 동남아시아 지역에 KT의 앞선 기술력을 적극 알릴 수 있게 됐다.KT(회장 황창규)는 8일(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필리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 Internet Service Provider) ‘컨버지 ICT 솔루션즈(Converge ICT Solutions Inc., 이하 컨버지)’에서 발주한 530억원 규모의 광케이블망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KT 글
현대자동차는 7월 국내 6만367대, 해외 27만9327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총 33만9694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3% 증가, 해외 판매는 8.0% 감소한 수치다.현대자동차의 7월 판매는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개별소비세 인하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는 소폭 증가했지만, 수출 물량 생산 차질과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 등의 영향으로 해외 시장에서는 감소세를 보였다.1월부터 7월까지의 누계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 시장은 41만4748대, 해외 시장은 216만6476대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반도체 설계기업 창업, 기술개발, 마케팅 등 시스템반도체 분야 지원을 위해 7월 31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경기 분당)에서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를 출범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을 비롯해 시스템반도체 설계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산업 발전방안도 논의했다.또한,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 운영기관인 반도체산업협회와 전자부품연구원은 반도체설계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담은 협력 양해각서(MOU)도 함께 체결했다.4차 산업
EU 집행위원회는 18일 철강 세이프가드 잠정조치를 발표하면서, 19일부터 잠정조치를 부과키로 했다.EU는 美 232조 조치에 따라 미국시장에 수출되는 철강이 EU 역내시장으로 유입되어 EU 국내산업에 피해를 미치고 있다며 세이프가드 조사를 개시한 바 있다.(3.26)조사개시 후 9개월 이내 최종결정(필요시 2개월 연장 가능) 예정이나, WTO 협정에 따라 최종결정 전에라도 200일간 잠정조치가 가능하다.이에 정부는 19일 업계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금번 잠정조치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 및 향후 대응계획을 논의했다.정부와 업계는 EU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12일 ㈜동국제강 인천공장을 방문해, 7월 1일부터 시행중인 노동시간 단축(주68→52시간) 관련 동향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계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인호 차관은, 주 52시간 시대의 개막이 우리 국민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들의 선진 기업으로의 도약도 촉진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업계에서 노동시간 단축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다만, 이인호 차관은 주 52시간의 정착 과정에서 일부 기업의 애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 업계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동국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미래형자동차 관련 기술분야의 산학협력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우수 프로젝트의 지원에 나섰다.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개발기술을 제안하고 종료 후 참여학생의 인턴쉽 및 채용 연계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였다.우수한 석‧박사 인력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은 R&D인재를 검증하고, 학생은 현장실무 경험과 더불어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상호 윈-윈이라는 평가이다.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자율주행 센서융합기술, 환경인지 데이터 검증, 안전성 평가기술 등 기존기술 고도화 및 상용화를 위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경기 분당)에서 ‘전자부품 융합 얼라이언스 : 바이오·의료기기분과’ 출범식과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출범한 ‘자동차 분과 전자부품 융합 얼라이언스’ 발족에 이은 2번째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와 수요자인 바이오·의료기기기업 간 상시적으로 소통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바이오ㆍ의료기기는 인체와 직접 접촉하는 경우가 많아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어 제품 기획부터 임상시험을 거쳐 제품출시까지 장기간, 고비용이 소요된다.또한, 세계적인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램프 업체들의 난제로 여겨졌던 안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신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생산중인 램프 제품에 일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램프 각 구성 부품의 소재를 새롭게 개발 적용해 무게를 20% 이상 경량화하는 데도 성공했다.현대모비스는 램프 안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내 소재업체인 이니츠社(SK케미칼 자회사)와 손을 잡고 소재 개발에 착수, 1년 6개월만에 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플라스틱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해당 소재를 국산화하는데
현대차의 고성능 라인업 N이 드디어 국내 시장에 데뷔했다.현대차는 자사 고성능 철학과 모터스포츠로부터 얻은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벨로스터 N을 20일(수)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벨로스터 N은 ‘펀 투 드라이브(Fun to Drive, 운전의 재미)’라는 고성능 라인업 N의 철학에 따라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한 i30 N에 이어 개발된 현대차의 두번째 고성능차다.‘운전의 재미(Fun to Drive)’라는 철학을 따르는 N의 3대 고성능 DNA는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일상 속
14일 5G 글로벌 표준 완성, 18일 주파수 경매 종료에 이어 SK텔레콤이 5G 브랜드를 론칭하며 ‘5G 상용화 시대’ 개막을 예고했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5G 브랜드 ‘5GX’를 홈페이지, 유튜브, TV광고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5GX는 차세대 네트워크인 5G가 산업·경제·일상 모든 영역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열고, 생활 혁신을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5GX의 X는 △새로운 경험(eXperience), 한계 없는 확장(eXpand), 특별함(eXtraordinary) 등을 뜻한다. △어떤 것도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20~21일 양일간 서울 세텍(SETEC)에서 신진 패션브랜드와 국내외 구매인(바이어)간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전시회인 ‘2018 인디브랜드페어'를 개최한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인디브랜드페어는 창업 7년 미만의 디자이너브랜드를 대상으로 국내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이다.20일 11시 개최한 개막식에는 산업부 강경성 소재부품산업정책관, 한준석 패션협회장, 성기학 섬유산업연합회장, 최병오 의류산업협회장, 박광혁 한국 백화점협회 부회장
현대로템이 세계 최초로 복잡하고 굴곡진 도심지역에서도 열차가 다닐 수 있는 주행 시스템을 개발했다.현대로템은 19일 세계 최초로 곡선 반경이 15m에서 운행이 가능한 저상형 주행장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주행장치란 열차의 차체를 지지하고 차량의 주행을 담당하는 주요 장치로, 열차의 바퀴에 해당하는 차륜과 차축 등으로 구성돼있다.이번에 현대로템이 개발한 기술은 국가연구과제인 ‘저심도 도시철도시스템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노력해 얻어낸 결과다. 저심도 도시철도시스템 기술개발은 기존 지하철의 건설
국내 대학생 10명 중 7명은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에서 ‘가격보다 신뢰성이 우선’이라면서 자율주행 업그레이드를 위해 평균 500만원 정도 추가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답했다.현대모비스는 19일, 전국 대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율주행차 등 미래자동차 관련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자동차 인식도 조사를 실시해왔다. 이번 조사는 현대모비스 통신원(대학생 기자단)이 5월 초부터 전국 23개 대학에서 설문을 진행한 것이다.응답자 연령은 만 19세 이상 대학생으로 자동 차선 변경, 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