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 산업기술혁신사업으로 개발된 R&D 결과물(4개)이 2020년 조달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선정되어 공공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지정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과제로 개발한 제품 중 혁신을 인정받은 제품을 혁신조달과 연계하여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다.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호룡의 친환경 전기굴착기 △아스타의 질량분석기(MicroIDSys) △삼진정밀의 자기진단형 실시간 누설모니터링밸브 △블루오션테크의 잔교(진공유동방지장치 구비 부유체)다.이 제품들은 KEIT R&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R&D의 시스템 혁신을 위한 「산업R&D 혁신 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산업R&D 미래 비전 제시’를 주제로 산업통상자원R&D전략기획단 오동훈 MD가 산업R&D의 정책방향에 대해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R&D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제도·사업 개편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먼저, 발표를 맡은 오동훈 MD는 산업R&D의 현황과 혁신 방향 등에 대하여 발표했다.우리나라의 GDP 대비 국가 R&D비중이 세계 1위를 유지
특허청(청장 박원주)과 KOTRA(사장 권평오)는 A씨와 같이 해외 지재권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하는 수출 사업자가 권리 확보와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을 발간했다.이 우수사례집에는 9개국(중국, 태국, 베트남, 미국, 독일,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설치하여 현지에서 발생하는 지재권 애로사항 해소 지원사항이 담겼다.책자에는 중국·태국·베트남·미국·독일·일본·인도·인도네시아 등 8개국 내 IP-DESK에서 지난 2년간 우리기업이
포스코가 중소기업의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기술국산화 관련 사업 확산을 위해 1,350건의 기술을 무상으로 개방한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 이하 KIAT)은 포스코의 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이전하는 기술나눔을 실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기술나눔은 대기업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로 중소기업의 새로운 제품개발 및 제품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포스코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다.특히 이번에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코ICT,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케미칼 등 포스코 그룹사가 함께 해 의미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그린뉴딜 주관부처로서 청정대기·생물소재·플라스틱대체 등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여 기후·환경위기를 대응하고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은 지난 7월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그린뉴딜 3대 분야 중 하나로, 녹색산업 시장의 확대와 탄탄한 성장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은 ① 녹색혁신기업 육성, ② 지역 거점 조성, ③ 스마트 생태공장, ④ 녹색산업 성장기반 구축 등 세부과제로 구성된다.환경부는 먼저 녹색산업의 주역인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공동으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IP) 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협력을 추진한다고 7월 29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지식재산 관련 인력·자금·정보 부족으로 인해 산단의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시장진출 실패, 글로벌 지재권 분쟁, 사후 연구개발 미흡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된다.이를 위해 특허청이 운영하는 27개 지역지식재산센터(RIPC)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11개 지역본부를 1:1 전담 매칭하여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그린뉴딜 주관부처로서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한 과감한 재정투자와 제도 개선을 통해 자동차 부문의 녹색 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확대는 지난 7월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이자, 그린뉴딜 8대 추진과제에 하나로 포함되어 있다.환경부는 과감한 재정투자로 자동차 산업구조의 녹색 전환을 가속화 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전 세계 미래차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끌 계획이다.이를 통해 녹색 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저풍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발전이 가능한 중형풍력발전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풍력발전기 분류는 소형(100kW 미만), 중형(100kW〜750kW), 대형(750kW 이상)으로 나눠진다.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중소형급 풍력발전기는 풍속이 12m/s 이상 되어야 정격 출력을 낼 수 있어 바람이 강하지 않은 국내환경에서는 이용률이 저조하다.이번에 한전이 개발한 200kW급 중형풍력발전기는 날개 길이를 늘려서 바람의 힘을 받는 면적을 증가시켜 10m/s의 낮은 풍속에서도 정격출력을 낼 수 있어 발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성윤모 장관은 15일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현판식 및 업계 간담회에 참석하여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산업 혁신성장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행사에는 제조-5G‧AI‧데이터 업계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앞으로 민간 산업 디지털 혁신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출범을 축하했다.또 정부가 14일 발표한 「한국형 뉴딜 종합계획」의 큰 축인 ‘디지털 뉴딜’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강점을 보유한 주력 산업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제품기획‧R&D·생산‧
산업통상자원부(성윤모 장관)와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7월 14일 오후 1시,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양 부처 장관을 비롯해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과 관련 협회, 정부 바이오인력양성 사업 참여 기관장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체결은 바이오업계의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 및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부와 복지부가 협업하여 정부주도의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를 설립하여 교육 운영하는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것으로, 이 사업을 통해 탄생
소재·부품·장비(소부장)분야의 국산화와 수출 전략화를 위해 정부는 공급망 관리 품목을 기존 대일(對日) 관련 품목 100개에서 전 세계 공급망의 338개로 확장하는 소-부-장 종합대책을 9일 밝혔다.일본과의 무역분쟁뿐만 아니라 코로나19(COVID-19) 대유행에 따른 공급망 재편에 대비하겠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공격적인 육성 정책을 펼 방침이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 사전 브리핑을 열고 '소재·부품·장비 2.0 전략'을 발표했다. 소부장 강국 도약을 위해 일
글로벌 무한기술경쟁 속에서 기술 혁신 시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지난 해, 상상 속 미래의 폴더블 폰이 현실 속에 등장하여 디스플레이 산업에 새로운 혁명이 시작됨을 알렸다.접히는 유기발광장치를 이용하여 필요에 따라 화면 크기의 변경이 가능한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폴더블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출원은 2012년 13건에서 2019년 263건으로 연평균 1.54배씩 증가했으며, 특히, 최근 2년 동안(2018~2019년)의 특허출원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성남시(시장 은수미)와 2일(목) 오후 2시 성남시청에서 성남시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및 지식재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아울러 온라인 비대면(untact) 방식의 ‘제1회 성남 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도 함께 개최하여 성남 지역의 혁신 특허 보유 스타트업에게 사업화 자금 마련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했다.
에너지밸리, 오고 싶은 곳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는 터전 될 것안착 기업 500개사 목표 근접한 465개 넘어 본격 성장기 진입그동안 2조 361억 투자효과와 10,628명 일자리 창출 효과 거둬한전을 넘어 공공기관-유관기관-지자체 등 공동지원과 노력 절실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미래 선도 신기술 기업의 보금자리를 만들겠다는 에너지밸리는 잘 조성되고 있을까. 한전이 2005년 전남 나주로 이전한 후 역작으로 추진하겠다며 2015년 시작한 에너지밸리는 지구촌 에너지허브를 지향한다.현재 에너지기술기업 465개사가 입주해 500개사 입주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16일(화)~19(금) 4일간 제33차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쉽(IPHE) 총회에 참석하여, 전 세계적인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감안하여, 화상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美·中·日·EU 등 20개국의 수소 경제 관련 정부 인사와 전문가가 참여했다.지난해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32차 총회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금번 회의에서 각 회원국들은 국가별 수소경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수소경제로의 도래를 가속화하기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6월 18일 오후 2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 내에 「국가 특허 빅데이터 센터」를 개소하고, 특허 분석에 기반한 미래 유망기술 발굴 및 육성전략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전 세계 4억5천만건의 특허를 다각적으로 분석하면 경쟁 국가나 기업의 경쟁력과 투자방향을 진단·예측하고, 우리의 연구개발(R&D) 방향, 투자방향, 시장진출 전략 등을 도출할 수 있다.이에 특허청은 고급 기술정보의 보고(寶庫)인 특허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국가 산업 경쟁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8일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독일 NRW(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연방주와 함께 「한-독 소재·부품·장비 기술협력센터(이하 센터)」 온라인 개소식을 개최했다.정부는 작년 하반기 일본 수출규제 이후 주요 소재-부품-장비의 자립화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특별법’ 제정, 글로벌 기술강국과의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산업부와 독일 NRW연방주정부는 ’19년 12월 양국 기업-연구소-대학 간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한-독 기술협력 센터’ 설치에 합의하였고 ’20년 상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AI· 언택트 산업 분야의 범부처 협업을 강화하는 방향의 ’20년 위탁 산업표준 및 수탁부처 공고를 실시한다(6월10일)고 밝혔다.산업부 국표원은 국가표준 개발 및 운영에 범부처가 참여·협력하는 “범부처 참여형 국가표준체계“를 ‘15년부터 도입하여 운영해오고 있다.식품 관련 KS는 농림축산식품부, 의료기기 관련 KS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목재·제지 관련 KS는 산림청에게 위탁하는 등, 부처는 업무 관련 분야의 표준 개발·운영을 담당하고, 산업부는 국가표
미래 드론교통의 토대가 되는 ‘드론교통관리(UTM, UAS Traffic Management) 시스템 개발 및 실증 과제’의 4차년도 실증이 6월 영월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에서 수행됐다.드론교통관리(이하 ‘UTM’)는 다수 드론의 안전비행을 모니터링 하고, 비행 인·허가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드론배송과 드론택시 등 미래 드론교통의 기반 기술 중 하나이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무인비행장치의 안전 운항을 위한 저고도 교통관리체계 개발 및 실증시험’ R&D 과제(2018∼2023)가 진행된다.이번 실증은
지식재산(IP)을 주식시장에서 처럼 거래소를 만들어 거래할 수는 없을까. 특허-실용신안-디자인 등 무형의 지식재산을 거래한다면 그 값이 매겨지고 누구나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발휘해 쉽게 자본화 할 수 있다. 또 기업을 창업하거나 금융가치를 더 인정받을 수 있어 좋을 것이다. 이 같은 생각을 박원주 특허청장은 본지와 1월 6일 새해특집에서 밝힌 바 있다.당시 인터뷰에서 박 청장은 "지식재산(IP) 거래시장을 반드시 만들어 지식재산의 가치화와 사고 팔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생각이 정책으로 반영 되고 있다.특허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