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KGS, 사장 이헌만)는 지난달 30일 2008년도 가스보일러 사고예방대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가스보일러 사고 예방대책은 지난 2004년부터 공사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 기간 가스보일러 사고는 04년 9건에서 07년 4건으로 감소했으며(최근 5년간 9.6% 가스보일러사고 감소), 인명피해는 04년 사망 13명 부상 6명에서 07년 사망 3명(부상 없음)으로 획기적으로 감소했다. 또한 전국 보일러(가정용) 설치 대수는 04년 770만대에서 07년 1043만대로 증가 하여 백만대당 사고율도 04년 1.1
석품원, 유사석유 특별단속 및 홍보활동 펼쳐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은 지난 설 연휴기간 동안 불법 석유제품 유통방지를 위해 유동인구 및 차량이동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주요 지점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병행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단속에서 석품원은 총 860업소(2,000건)의 석유판매업소를 점검했고 이중 유사석유제품을 판매한 7업소(8건)를 적발했다. 길거리 유사휘발유의 경우 8업소를 단속하여 사용자 4명을 과태료 처분했고, 대형사용처의 경우에는 8업소를 특별 점검했다. 또한, 대한주부클럽 등 시민단체를 포함한
국내 최대의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대표이사 이영복)가 지난 20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2008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도시가스부문 1위에 올라 5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산업계 간부,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전체 산업 올스타기업과 산업군별 1위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며 기업의 혁신능력, 주주가치, 고객가치, 직원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삼천리는 모든
지난해 국내 석유류 제품 소비는 양극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등유와 벙커-C유의 소비는 감소한 반면, 나프타(주로 국내 석유화학원료용으로 사용)와 경유, 휘발유, 항공유 소비는 증가했다. 가정과 상업 부문의 소비는 감소한 반면, 산업·수송 부문의 소비는 증가한 것이다.가정용 소비로 집계되는 석유 제품은 등유와 벙커-C유 등 난방과 관련된 게 대부분이다. 가정 부문의 소비가 준 이유는 등유가격 상승과 도시가스 보급 확대 등이다.한편 휘발유와 경우, 항공유 등 수송 부문의 소비는 전전년 대비 2 .5% 증가했다. 특히 휘발유
한국가스연맹 제 58차 이사회 및 2008년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07년도 사업실적(안), 2008년도 사업계획(안), IGRC2011 개최(안), 신규회원 가입(안), 임원선출(안) 등이 상정되어 원안 의결됐으며, 이어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이사회를 통과한 안들이 승인됐다. 이날 연맹 이수호 회장은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주에서 개최예정인 국제가스연맹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약속하면서 회원사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를 통해
베네수엘라의 ExxonMobil사에 대한 원유수출금지조치의 영향은 제한적이며 이로 인해 IEA 회원국들이 석유재고를 방출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IEA의 Nobuo Tanaka 사무총장이 밝혔다. 사무총장은 ExxonMobil사가 베네수엘라로부터 공급받는 원유물량은 4.3만 b/d 규모이며 이는 대체가능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IEA는 베네수엘라관련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원유공급차질이 발생할 경우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는 지난 주 자국의 국영석유사인 PDVSA사의 해외자산 120억 달러
OPEC은 2월 월간보고서를 통해 2008년 석유수요가 120만 b/d 증가(전월대비 10만 b/d 하향조정)하여 8700만 b/d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2008년 대OPEC 원유수요는 3150만 b/d로 전월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했다. OPEC은 세계 경제가 둔화기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했으며, 이로 인한 수송용 석유수요 감소 가능성을 언급했다. 동 보고서는 미 원유 및 휘발유 재고 수준이 5년 평균 이상인 점을 강조했다. 한편 OPEC Chakib Khelil 의장은 3.5일 총회에서 세계 석유수요 감소 전망, 미
KGS는 지난 1월 30일 2008년도 가스보일러 사고예방대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가스보일러 사고 예방대책은 지난 2004년부터 공사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 기간 가스보일러 사고는 04년 9건에서 07년 4건으로 감소하였으며(최근 5년간 9.6% 가스보일러사고 감소), 인명피해는 04년 사망 13명 부상 6명에서 07년 사망 3명(부상 없음)으로 획기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전국 보일러(가정용) 설치 대수는 04년 770만대에서 07년 1043만대로 증가 하여 백만대당 사고율도 04년 1.17건에서 07년 0.38건
대성(회장 김영대)의 계열사인 대성쎌틱(대표 고봉식)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상해 냉난방 박람회(이하 ISH CHINA 2008)’에 참가,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ISH CHINA’는 공조, 냉난방, 부엌, 욕실 장비 일체가 전시되는 대규모 행사로, 독일 메세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 주최로 2년에 한 차례 중국에서 개최된다. 1996년 북경 개최를 시작으로 올 해, 7회 행사가 개최되며, 관련 행사 중 아시아 최고의 규모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는 이태리,
앞으로 러시아 최대 국영 가스회사인 가즈프롬의 천연가스가 한국으로 도입될 날도 머지않아 보인다.한국가스공사(사장 이수호)는 지난 11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인 가즈프롬의 창사 1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금번 가즈프롬 15주년 기념식에는 푸틴대통령과 최근 푸틴대통령에 의해 차기 대통령 후계자로 지명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수석부총리를 포함한 러시아측 유력인사들이 참석했고, 아시아권에서는 가스공사 이수호 사장과 중국 최대의 국영석유가스회사인 CNPC회장이 참석했다.또한 러시아 방문 기간 중 이수호 사장은 가즈프롬 측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세대학교,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주최로 ‘제3차 한·미 수소·연료전지 심포지엄’이 오는 6월11~13일까지 연세대학교 공학원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소에너지 기술, 고분자 연료전지, 직접메탄올 연료전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그 외 관련 기술분야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매년 한국과 미국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수소·연료전지분야의 기초 및 응용 연구를 촉진시키고 관련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과의 국제 협력을 통해 인적, 기술적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심포지엄에 논문발표를 원하는
국내 최초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그린에너지엑스포가 국제적인 전시회로 인정받았다.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는 포톤 인터내셔널(PHOTON-International) 2008년 1월호가 올해 세계 최대 재생에너지 및 태양광전시회(The Largest renewable energy and PV trade fairs in 2008)에 선정돼 독일·미국의 인터솔라, 스페인의 게네라, 일본의 PV엑스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포톤지는 이번 1월호 기획특집을 통해 전세계 300여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가운데 독일 미국
일본이 국제 유가를 안정시키기위해 주요 석유 소비국을 중심으로 국제기관 창설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3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자민당은 석유 소비 억제 등을 통해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미국과 중국, 인도 등 대량 소비국을 중심으로 국제기관을 창설하는 내용의 제언을 조만간 마련할 예정이다.자민당은 정부 측에 이 제언에 대한 검토를 요청하는 한편 이부키 분메이(伊吹文明) 간사장 등 간부들이 주요 소비국을 방문, 상대 정부 및 정계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지구온난화 문
매장량 9000만 배럴. 한국석유공사와 삼성물산이 역대 최대 규모의 생산유전을 미국과 아프리카 콩고에서 매입하는 개가를 거두면서, 생산광구 인수 및 생산기업 인수·합병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석유공사와 삼성물산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이재훈 산자부 제2차관과 보비 진달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미국 테일러 에너지사가 보유한 멕시코만 일대 해상유전을 매입하는 계약에 서명했다고 지난 1일 산업자원부가 밝혔다. 석유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영국 툴로우사가
재래시장에 대한 가스안전시설이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가스안전공사는 앞으로 재래시장에서 정기검사 등 수검을 기피하거나, 또 공급자가 의무를 다하지 않을 시 강력한 행정처분이 주어진다고 이같이 밝혔다.재래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장소로 가스사고가 발생시에는 인명과 재산 상의 대형 가스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로 그동안 정부에서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04년부터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 시설개선 현대화 사업과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지난 2007년에 재래시장 내 가스사
신문게재 일자 : 2월 4일국내 최대 석유화학산업기지인 여수산업단지에 금호석유화학과 휴켐스가 4천500억원을 투자하는 협약(MOU)을 전남도와 체결했다. 두 기업은 석유화학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한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전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자시와 기옥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박승영 휴켐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은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부지 13만5천59㎡에 총 3천789억원을 투자해 2009년까지 BR(합성고무)공장과 6-PPD(
유가 100달러 시대가 2022년까지 지속되면 GCC국가들은 9조달러에 이르는 막대한 석유수입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최근 Mckinsy Global Institute사는 석유가격이 배럴당 70달러를 기록하는 경우 향후 14년간인 2022년까지 GCC(걸프협력협의회:사우디․쿠웨이트․바레인․오만․카타르․UAE) 6개국이 6.2조 달러의 석유수입을 올릴 것으로 이같이 전망했다. 또한 석유가격 100달러 시에는 석유수입이 9조달러에 달하고, 50달러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4.7조달러의 수입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했다.Arab times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은 지난달 18일 올 해 처음으로 사용자에서부터 유통단계를 역추적함으로써 유사석유 공급자를 적발했다. 석품원은 충북 청주시 소재 운수회사에서 의뢰한 시료가 경유에 등유, 특수용제, 윤활기유 등을 첨가한 유사경유로 판정됨에 따라 수사기관 등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유사경유를 공급한 업체는 단속을 피할 목적으로 외부 저장시설을 임차해 유사경유를 제조한 후, 충청지역의 일부 운수회사에 공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석품원 김기호 이사장은 “이번 사례를 올해 첫 공급자 역추적 적발 우수사례로 전 관할지
인도 정부는 지난 28일 인도의 12월 원유생산이 68만 b/d(2.88백만 톤) 수준으로 전월 생산량 66.58만 b/d(2.82백만 톤) 수준보다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도 원유생산량의 70% 수준은 해상유전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6-7년 회계연도의 인도 원유수입량은 218만 b/d(110.86백만 톤)인 것으로, 동 기간 인도의 원유생산은 67만 b/d(34백만 톤)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도정부는 작년 12월 민간사를 포함한 정유사들이 3.08백만 b/d(13.06백만톤)를 정제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카스피해 연안에 30만 b/d 규모의 석유 정제시설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이란 관영 ISNA 통신이 지난 27일 보도했다. 건설비용 및 완공시기 등 프로젝트 관련 구체적인 사항이 언급되지 않은 가운데, 현재 동 정제시설 건설관련 초기 조사 및 부지 물색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동 정제시설이 완공될 경우 카스피해 인근 연안국가에서 생산되는 원유의 정제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인근국가들과 체결한 스왑계약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석유의 양도 증가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현재 이란은 러시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