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국가산업대상을 수상한 데 대해 "완벽한 설비관리, 기술혁신에 따른 안정적 전력 생산과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경영은 서부의 핵심 가치이자 책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더욱 강화해 발전산업의 본보기가 되겠다"고 말했다.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우수한 전력품질과 환경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을 받았다.서부발전은 4월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제조품질, 환경경영 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
한전KPS는 전력공기업의 일원으로서 탄소감축과 사회책임 경영, 건전한 지배구조 등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경영 활동 각 분야에 ESG 경영을 접목하고 이를 중소기업·지역사회와 공유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4월 18일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3년 연속 ESG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산업부, 4월19일~6월3일 입법예고 후 8월7일 본격시행석유를 대체할 친환경 경제연료 활성화를 위해 그 종류-범위-전담기관-지원사업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법-제도적 기반이 조성된다. 또한 중동사태로 우리나라가 수입 원유의 70% 이상을 의존하는 현실 타파를 위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 운영하는 원유 도입선 다변화 제도를 3년 더 연장한다. 이 경우 중동지역외에 수입선 다변화시 지급하는 지원제도가 2027년 말까지 유지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이하 ‘석유사
‘23년12월~’24년3월 4개월분, 4월22일부터 5월31일까지 접수전기와 냉-난방 에너지를 동시 생산하는 우리나라 대표적 친환경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난방비 지원”과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지속한다. 최근 4개월간 난방비를 최대 59만 2,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한난은 올해도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한 특별요금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한난의 공급구역 내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며, 신청시 202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원전 장비업체인 프라마톰(Framatome)과 암 치료용 동위원소 생산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루테튬-177(Lu-177)을 생산하기 위해 국내 중수로 원전(월성2~4호기) 대상 생산설비 설치, 설계 등 기술타당성 조사를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루테튬-177은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방사성동위원소로, 신경내분비암과 전립선암 치료 등에 사용되고 있다. 어떤 항체와 결합하느
▶LNG선 건조 30년만의 쾌거...韓 고부가선 건조능력 탁월 인정▶올들어 조선 수주1위, LNG-암모니아선 발주 싹쓸이▶안덕근 산업장관 “초격차 기술확보, 인력문제 등 숙제풀 것”지구촌 조선산업을 이끌고 있는 K-조선이 또 한번 금자탐을 쌓았다. ‘초격차 기술확보’를 통한 ‘선도자 위치’를 더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삼성중공업이 500번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출로 K-조선의 기술력과 제조역량을 세계에서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한 획을 그었다.삼성중공업은 18일 거제조선소에서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출
▶‘산업부기동대’ 3개월간 752회 현장찾아 애로해소-정책발굴▶첨단산업-디지털전환-산단조성 117건 현안발굴과 37건 정책화로 풀어▶안덕근장관 “애로해소와 초격차기술 확보 및 수출고도화 목표로 기업 마음껏 뛰 노는 여건조성”우리나라 실물경제를 총괄하는 산업통사자원부가 ‘현장 속으로’ 들어가 산업界와 이의 핵심인 기업활동의 애로를 찾고 풀고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는 말 그대로 ‘적극행정’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장관부터 실무자까지 “산업현장과 함께하는 산업정책을 구현한다”는 평가다.특히 일명 ‘산업부 기동대(기업 동향 대응반)’ 운
백남길이사장 “조합원 의견 폭넓게 수렴할 수 있을 것”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오는 5월 8일 제43회 총회(임시)를 개최하고 비상근이사를 추가 선임한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17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96회 이사회를 열고 제43회 총회(임시) 개최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제43회 총회(임시) 안건은 임원 선임의 건이다. 제42회 총회(정기)에서 의결된 정관 변경안(비상근이사 수 9명 증원)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인가 승인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조합원이사 8명, 전문직이사 1명을 추가 선임한다.현재 조합 비상근
한전KDN은 구직자와의 공감을 통한 공정채용 문화 선도를 위해 ‘21년부터 공정채용 면접관 도입으로 임금피크제 면접관, 여성 면접관에 이어 MZ세대 채용 면접관을 도입해 다양한 면접관 양성으로 우수인재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MZ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채용 면접관을 전문화하여 세대차로 인한 오인 면접불편을 해소하고 MZ세대 인재발굴에 효율을 기하기 위해 MZ세대 면접관을 따로 양성하고 있다.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15일 나주 본사 교육관에서 ‘직무중심 인재채용 MZ세대 면접관 후보자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한전KDN이 시행한 ‘직
LS머트리얼즈는 EV에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 부품 비중이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배터리 케이스 알루미늄 부품을 시작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EV경량화를 위한 알루미늄 부품 대량생산을 위한 알루미늄 부품공장을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착공하고 내년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 LS머트리얼즈는 자회사 하이엠케이(HAIMK, 대표 조정우)가 17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전기차(EV)용 알루미늄 부품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공장은 내년 1분기부터 EV 약 30만 대에 사용할 수 있
한수원의 지역지원 방안이 다양한 방면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 단순히 지역상권 이용, 지역 공공사업 지원 등을 넘어 교육지원까지 뻗치고 있다.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재경 기숙사를 지어 줌으로써 서울, 경기도로 유학 간 대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향학열을 붇돋우고 있는 것이다.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원전 주변지역 출신 대학생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원자력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재경기숙사를 건립한다.한수원은 17일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에 수용인원 595명 규모의 ‘대학생 연합기숙사(한수원, 용산)’를 건립하기로 하고 착공식을 열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의 ‘고객 중심 경영’을 향한 그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한난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수)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고객중심 경영 촉진을 위해 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23년 조사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한난은 전국 19개 지사에서 △기계실 관리자 대상 현장 기술교육, △찾아가는 방문형 컨설팅, △지역난방 효율개선지원단 활동
‘신통상 라운드 테이블’ 열어 IPEF 공급망 협정 활용방안 찾기나서오늘 IPEF 공급망 협정이 국내에서도 발효됐다. 참여 14개국중 올 초 이미 발효된 국가 5개국에 이어 6번째 발효다.한국은 그동안 자원 편중으로 수입처 확보에 애를 먹었던 요소-흑연-희토류-영구자석 등 8대 산업 공급망을 다변화 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맞았다.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는 알다시피 지구촌 최대의 경제블록이다. IPEF의 핵심 4개분야중 ‘필라2 공급망협정’은 공급망 관련 최초의 다자간 국제협정으로, 보다 안정적인 역내 공급망 구축에 크게
한국투자파트너스-KB인베스트먼트-키움인베스트먼트 등 바이오 분야 전문 투자기관(VC) 11개社와 대웅제약-GC녹십자-일동홀딩스 등 전략적 투자자(SI) 7개社 참여해 투자-협력 가능성 타진한 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평가되던 바이오 기업에 대한 엔젤 등 투자자들의 애정이 식어 가고 있다. 지난해 바이오-의료 분야에 대한 벤처투자사들의 투자금액이 8,844억에 그쳐 2022년의 1조 1,058억 대비 20%나 줄어든 것은 이를 반영한다.그러나 투자 대비 대박(큰 수익)을 터트릴 수 있는 분야가 바로 바이어-제약-의료분야다.산업통상
조익노 산업부 무역정책관 ‘정책반영’ 강조최근 수출이 상승세다. 우리나라 경제성장이 올해 2.3% 성장할 것으로 IMF가 전망하는 등 세계 성장률 전망치 3.2%를 따라가며 다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내수 경기가 신통치 않은 가운데 국가 성장의 한 축인 수출의 활황세가 그나마 다행이다.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의 터전인 한국무역협회가 이 같은 수출상승세를 더욱 견고히 하고 수출현장의 에로와 해결책을 찾기위해 주요 업종별 간담회를 시작했다.이와 관련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는 16일(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최남호 산업2차관 참석, 원자력은 필수다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원자력발전포럼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대국민 원자력 소통 활동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남호 2차관을 비롯하여 송하중 포럼 위원장(現 사학연금공단 이사장)과 분과별 위원들, 원자력계 유관기관 및 산·학·연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원자력발전포럼은 원자력에 대한 국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 6월 출범하였으며, 그동안 ▷학술, ▷교육, ▷청년, ▷문화-법률 분과별 활동을 통해 대국민 원
김석철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은 '국제 RAMP(Radiation Protection Code Analysis and Maintenance Program) 사용자 회의'에서 환영사를 통해 "국내 방사선 선량평가 분야에서 해당 코드들의 활용도가 높으며, 원전 규제, 비상대응, 방사성물질의 운반, 대기확산 평가 및 기타 선량평가 시나리오에 대한 선량 계산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이 회의가 방사선량 평가 분야의 전문가들의 이해를 높이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봄맞이 관광지 환경정화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16일 일광해수욕장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고리봉사대 12명이 참여했다.이날 환경정화활동은 기장군 주요 관광지인 일광해수욕장과 마을 안길을 돌며 진행되었으며, 이용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곳곳에 버려진 각목, 스티로폼, 폐그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기장군 주변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지역과
김만석 부회장단장 “조합 비상근이사 증원과 소통확대에 감사” 밝혀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4월 16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부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조합은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상생을 지속하고 조합원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2년부터 매년 협회 시·도회 부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간담회에서 조합은 ▲제43회 총회(임시) 개최 계획 ▲2024 전기공사공제조합 임·위원 워크숍 개최 계획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 추진 현황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단독수행 전환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부회장
경기를 살리려면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최소 2%대로 시급히 내려야 한다. 그렇치 않을 경우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를 내리는 특단의 조치가 취해 져야 한다.한국은행은 다양한 이유를 들어 3.5%대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시중은행은 한국은행에서 3.5% 이자를 주고 돈을 가져다 시중에 푸는데, 은행에서 또 관리와 수익에 따른 이자를 붙인다.이에 따라 시중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틀리지만 대부분 5%~6%대를 넘나들며 국민들의 지갑을 가볍게 하고 있다. 소비가 크게 위축되고 소상공인들은 연일 문을 닫는 이가 늘어 나며 투자가 동결되어 일자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