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중부유럽 4개국 V4의 의장국한국의 원전이 체코로 수출될 수 있을까. 수출과 무역대국인 우리나라가 EU(유럽연합) 27개국으로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중부 유럽에 위치한 체코를 또 하나의 튼튼한 수출 교두보로 확보 할 수 있을까. 이 같은 당면현안을 풀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이 출국했다.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체코를 방문키 위해서다. 이번 방문은 통상교섭본부장 재임 시절 두 차례 체코 방문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서는 첫 방문이다.요제프 시켈라(Jozef S?kela) 산업통상부 장관, 즈비넥 스타
김동철 한전사장 “에너지보국(報國)위해 총 국가역량 집중”우리나라 원전수출을 위한 ‘팀코리아’가 가동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한전이 외교부와 함께 원전도입국으로 분류되는 재와공관장들에게 ‘원전수출 현황과 미래전략’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우리나라 원전산업의 수출동력화는 한창 진행중이다. 2027년까지 10조 원전설비 수출과 2030년까지 10기 원전수출을 목표로 한다.이 같은 추세를 가속화 하기 위해 한국전력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23일 서을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미국, 영국, 사우디 등 해외원전사업 관련 주요국 재외공관장 25명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안전경영위원회를 통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하여 ‘현장의 근무환경이 안전하다’라고 근로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실천할 것”이라면서 “스스로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해 ‘안전보건의 모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협력기업의 노·사 및 사외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안전경영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경영위원회는 남동발전과 협력기업의
최근 세계 7번째로 큰 태양광사업인 UAE 아즈반 사업 수주로 답보상태인 국내 태양광 사업계에 큰 울림을 주고 있는 서부발전은 2019년 중동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척에 뛰어들어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3월 프랑스 국영전력회사(EDF Electricite de France)의 신재생발전 자회사인 EDF-R(Renewables)과 협력해 총사업비 약 6,000억원 규모의 오만 마나(Manah) 500MW 태양광발전 사업을 따냈다.서부발전과 EDF-R은 오만 마나 사업 수주에 기반해 같은 달 장기 파트너십을 약속하는 ‘중동 북아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주변 지역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울타리 사업’ 후원금 5천8백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전달했다.고리원자력본부는 22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고리스포츠문화센터 홍보관에서 기장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곳의 센터장과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울타리 사업’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사랑의 울타리 사업’은 저소득가정 및 차상위가정 등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한국방사선진흥협회 김상은 회장(가천대학교 뇌과학연구원장)이 2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받았다.김상은 원장은 융합 연구 및 교육에 헌신하면서 (사)미래융합협의회를 설립해 연구, 교육, 산업, 정책 현장에 융합의 가치를 접목하고 융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수상했다.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제57회 과학의 날(4.21.)과 제69회 정보통신의 날(4.22.)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우리나라와 루마니아가 국방-방위-교역-원전 등 다방면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양국의 정상들이 만나 이 같은 당면현안에 대해 협력키로하고, 관련 사업주체들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거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표적으로 국방·방산 현안을 논의하는 양국 국방부 국장급 실무협의체 개설을 추진한다. 원전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교역·투자 관련 MOU도 체결됐다.양국은 전체적으로 국방-방위-교역-원전-과학기술-환경-항만 인프라-재난안전관리-문화 등 다방면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식 방한
수출中企 취약해...대책 서둘러야2050년이 지국온난화와 탄소중립의 중요한 분기점이 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물론 대부분의 유로존 국가(유럽대륙)들도 이 시기에 넷제로(탄소제로)를 말한다.그 중심에 RE100과 EU탄소세 등이 있다. 사용전력을 재생에너지로 하지 않을 경우 지구촌 유수의 기업들이 거래관계를 끊거나 새로운 파트너로 삼지 않고 EU 국가로의 수출시 탄소를 발생하는 에너지원을 사용한 상품에는 탄소세를 추가로 부과한다.이 같은 흐름에 국내 수출기업들은 제대로 대응하고 있을까. 수출 본산인 한국무역협회의 조사 결과 국내 수
글로벌 No.1 ESS 플랫폼-영국 ESS 사업 수행 역량 소개에 고객 관심 집중LS ELECTRIC(일렉트릭)이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4 (Hannover Messe 2024)’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 DC(직류) 전력기기 등 유럽 친환경 에너지 시장 맞춤형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LS일렉트릭은 22일부터(현지시간) 오는 26일까지 5일 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24(Hannover Messe 2024)’에 ‘더 나은 세상을 위한 LS일렉트릭의 50년 여정(50 ye
▲한국배터리산업협회-한국석유화학협회-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미국과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위한 공동세미나를 오늘 오후 개최한다.주제발표와 대응방안 제시, 집중토론 예정미국의 IRA에 따라 중국産 광물을 사용한 배터리는 배터리 생산 보조금이 제한되고, 글로벌 최저한세인 15% 이하 세금납부를 역시 제한하는 당면현안에 적절히 대응하는 세미나가 열린다.이와 관련 한국배터리산업협회(협회장 김동명), 한국석유화학협회(협회장 신학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협회장 이구영)는 23일 여의도 FKI 타워에서 ;美 IRA와 글로벌 최저한세 대응 세미나‘
조선산업분야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이 시급한데도 중소기업으로서 여력이 부족하여 탄소중립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를 동서발전이 적극 지원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HD한국조선해양과 협력 중소기업의 설비교체와 운영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감축된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하여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실천한다.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김성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과‘ 조선 산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HD현대 글로벌R&D센터(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체
▲코트라와 구글이 손잡고 내수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인도의 이커머스 진출’을 돕는다. 국내기업 40개사가 대상이다.인도 이커머스 시장의 빠른 성장세와 소비 트렌드 조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22일 인도 구르가온에서 ‘인도 이커머스 시장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KOTRA 인도 비즈니스 협력센터에서 구글 인디아(Google India)와 협업해 인도 이커머스 입점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이커머스 시장 현황과 소비 트렌드를 소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22일 캐나다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메리 응(Mary Ng) 캐나다 통상장관과 한-캐나다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정 본부장은 천연가스·핵심광물 및 배터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청정에너지-소형모듈원전(SMR)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가자고 제안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캐나다 투자를 진행 중인 우리 기업이 현지 공급망을 구축하고 투자를 이행하는 데 애로를 겪지 않도록 캐나다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무역사절단의 일원으로 방한한
우리나라의 올해 1~3월 월평균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선진 G7 및 27개국이 속한 유로지역 그리고 대만 등과 비교할 때 3위를 기록했다. 더욱이 사과-배 등 과일값은 2위인 대만보다도 2.5배 더 올라 큰 폭의 오름세를 홀로 지속중이다. 물가상승률을 비교한 결과 한국은 3.0%로 영국(3.5%)·미국(3.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특히 올해 과일·채소 가격이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가장 크게 올랐다.전기·가스요금 등 에너지류 물가 상승률도 매우 높아 최근 중동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한국이 경제 구조상 물가 잡기가 가장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중소기업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위원장 유승남, 이하 ‘위원회’)가 특허법원 및 전국 18개 지방법원을 포함한 19개 법원과 조정연계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2015년 서울중앙지방법원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지방법원들과 협약을 체결해왔다. 이번 22일 광주지방법원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특허법원 및 모든 지방법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하게 되었다.‘중소기업 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는 중소기업기술보호법 제23조에 의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소속으로 설치된 위원회로서, 대중소기
5월9일 무상기술 설명회 개최, 5월24일까지 신청받아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포스코그룹 6개사는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활용가치가 높은 특허 261건을 선별하여 무상으로 제공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포스코그룹 기술나눔 공고’를 통해 나눔기술들을 공개하고 5월 24일까지 신청 기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술나눔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
한수원, 5월말 발전 재개 예정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한빛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4월 21일(일) 07시에 제17차 계획예방정비를 착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 수검과 원전연료 교체, 원자로헤드 관통관 검사,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을 통해 설비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5월 말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계획예방정비는 수립된 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의 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코트라-무역협회 6개기관 공동, 48社 포함 69社 전시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독일 하노버 산업전시회(2024 Hannover Messe)’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KOTRA를 포함한 6개 기관이 공동으로 ‘KOREA’ 브랜드를 활용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대비 50% 이상 확대된 규모로 총 48개사가 참가한다. 통합한국관 외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기업까지 합하면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9일 행복한백화점 4층에서 ‘동행축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에서는 국내 최대 중소-소상공인 내수촉진행사인 동행축제를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널리 알리기 위해 선발한 ‘동행축제 대학생 서포터즈’와 ‘K-글로벌 특파원’ 30명이 참석했다. 동행축제는 소비촉진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유통업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정부-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로, 연 3회 개최(5-9-12월)된다.‘대학생 서포터즈’는 개막식을 비롯한 지역 특별행사에 방문해 젊은 청년들의 시각으로
LS전선이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9,906만 달러(약 1,365억원)의 투자세액공제를 받게 되었다고 20일 밝혔다.美 에너지부는 최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48C 조항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및 탄소 중립 관련 사업에 총 100억 달러(약 13조7,900억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LS전선의 미국 해저사업 자회사 LS그린링크(LS Greenlink)가 지원 리스트에 포함되었다.이번 지원은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공급망 구축, 배터리와 희토류 등 주요 자원의 제조 및 재활용, 탄소 감축 등에 관련된 100여 건의 사업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