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사진)에 대한 긍정평가(지지율)가 23%까지 떨어졌다. 갤럽의 조사결과다.아직 재임기간이 2년이 채 되지 않은 가운데 취임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올 초까지만 해도 40% 내외를 보이던 尹 대통령 지지율은 여론조사업체들의 발표시점 기준으로 4-10 총전전에 30% 후반대로, 지난주 30% 초반대로, 다시 이번주 발표에서 27%를 기록한데 이어 20% 초반대로 급전직하하고 있다.부정평기의 첫 요인으로 경제-민생-물가를 18%가 꼽아, 최근 사과-배-김 등 논수산물과 생필품 가격 오름세로 팍팍해진 삶에 따른 불안요인이 작용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4월 18일 대구 가스공사 본사에서 일본 미쓰비시상사(Mitsubishi Corp.)와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스공사와 미쓰비시는 2006년 ‘LNG사업 정보공유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이후 총 19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꾸준히 교류해왔으며, 이번 회의는 코로나 사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제20차 정례회의에는 조강철 가스공사 해외사업본부장, 토루 가와바타 미쓰비시상사 LNG 미주·개발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해수온도차발전 기술 한국 주도로 국제표준화 추진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제주 그랜드 하얏트에서 4.15.(월)~4.19.(금) 간 제16차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하 해양에너지기술위원회(IEC/TC114, Marine energy) 총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가 해양에너지 분야에서 국내 기술로 국제표준화를 선도키 위한 것이다.해양에너지기술은 조류, 파랑 및 해수온도차 등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기술 분야로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시화호, 254MW) 및 파력발전 실해역시험장(제주, 5MW급) 운영
양국정부와 철강관계자 참석, 19일 부산서최근 지구촌 철강업계가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중국의 철강社들의 덤핑 의혹과 제3국 경유 수출 등을 차단한다는 목적으로 중국産에 대해 관세를 3배 인상하겠다고 현지시간 17일 발표한 바 있다. 재선을 노리는 美 바이든 대통령이 국내 철상산업 종사자들을 달래기 위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이에 대해 중국의 반발과 이에 상응하는 조치가 뒤 따를 전망이다.미국이 한국産 철강에 대해서도 쿼터를 위반한 물량 속이기와 제3국 우회 수출 의심의 눈초리를 갖고 있음에 따라 韓-美 양국은 수출입을 실시간 확인
AI 기술을 활용한 발전·조선·해운 선박 탄소배출 감축사업이 본격화된다. 중부발전은 유연탄 수송선박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HD현대마린솔루션의 AI 기반 탈탄소 솔루션인 오션와이즈를 활용한다. 이번에 활용될 AI는 선박의 탄소 배출량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운항 거리, 항로 기상 상태 및 항만 내 교통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여 연비 최적화 항로를 지정하고 선박 이접안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AI 기술과 선박 운영의 접목이 관건이다.중부발전은 이를 위해 4월 18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현대마린솔루션, 에이치라인해운과 ‘AI 기
남부발전(사장 이승우)는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경영진 및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KOSPO 탄소중립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화력발전사의 주요한 탄소중립 이행 수단인 ‘수소 및 수소화합물을 이용한 무탄소발전’ 추진을 위해 필요한 ‘액화수소 운송기술의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민간과 학계가 함께 노력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액화수소 및 CO2 운반선 기술개발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유병용 상무는 탄소중립을 위해 필요한 수소 생산량을 국내에서 충
적극적인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재생에너지 발전원 확대로, 국가의 에너지 신산업에 앞장 서고 있는 서부발전은 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전력 자급자족, 탄소배출 감축,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기반 시설 사업을 본격화한다.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는 서부발전은 4월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군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2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서부발전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한수원이 사람을 살리는 의술에 까지 지원의 폭을 넓히고 있다. 프랑스 원전 장비업체인 프라마톰(Framatome)과 암 치료용 동위원소 생산에 협력하기로 하는 등 원자력으로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여를 다양화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원자력발전이 전력 생산을 넘어 국민 보건복지에도 기여하는 긍정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암과 싸우고 있는 많은 분들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원전 장비업체인 프라마톰(Framatome)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지원, 신기술 제품 개발 지원, 금융지원 사업 등 실용성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는 서부발전은 올해 협력대출 사업 규모 30% 축소 계획을 수정, 예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의 협력대출 사업은 소상공인, 중소기업에게 실제 큰 도움이 돼 만족도 높은 지원사업으로, IBK기업은행과 협력해 이들이 보다 탄탄한 경제기반을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이를 위해 서부발전이 IBK기업은행에 예치한 금액은 4월 현재 300억원가량이며 150여 기업·소상공인이 대출 시 최대 3.9%포인
▲한전과 안전보건공단이 연간 28만건에 달하는 전기공사의 감전-추락사고 예방 및 지원을 비롯해 전기산업계 안전관리체계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18일 양기관 손잡고 안전보건체계 고도화 추진◆年 28만건 전기공사의 감전·추락사고 방지5대 중점사항 협약 ▶전기공사업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지원, ▶ 안전의식·문화 확산 캠페인 등 공동노력 ▶협력사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지원 ▶전기공사 관계자 교육·기술지원과 안전정보제공 ▶전기업계 안전관리 공동 연구개발 등 추진 전기산업계는 영세한 전기공사업체들과 전기제조업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국가산업대상을 수상한 데 대해 "완벽한 설비관리, 기술혁신에 따른 안정적 전력 생산과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경영은 서부의 핵심 가치이자 책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더욱 강화해 발전산업의 본보기가 되겠다"고 말했다.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우수한 전력품질과 환경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을 받았다.서부발전은 4월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제조품질, 환경경영 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
한전KPS는 전력공기업의 일원으로서 탄소감축과 사회책임 경영, 건전한 지배구조 등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경영 활동 각 분야에 ESG 경영을 접목하고 이를 중소기업·지역사회와 공유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4월 18일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3년 연속 ESG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총선이 끝나자 마자 생필품 가격이 너도 뛰고 나도 뛰고 있다. 국내 경기가 신통치 않은 가운데 총선전에 이미 사과-배 등 과일 가격이 들썩인데 이어 이번에는 밥상에서 기본 반찬인 김 값도 10~20% 가량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천김-성경김-대천김 등은 김의 원재료격인 원초 가격 상승세의 영향을 피하기 어려웠다는 설명을 내놓는다. 일부 업체는 원초 가격이 올해 들어 지난해보다 50% 이상 올랐다고 토로할 정도다.이에 따라 김밥 값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서민 대표 음식인 김밥 가격은 1년 전보다 8.6%, 3년 전과 비교해 25
산업부, 4월19일~6월3일 입법예고 후 8월7일 본격시행석유를 대체할 친환경 경제연료 활성화를 위해 그 종류-범위-전담기관-지원사업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법-제도적 기반이 조성된다. 또한 중동사태로 우리나라가 수입 원유의 70% 이상을 의존하는 현실 타파를 위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 운영하는 원유 도입선 다변화 제도를 3년 더 연장한다. 이 경우 중동지역외에 수입선 다변화시 지급하는 지원제도가 2027년 말까지 유지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이하 ‘석유사
‘23년12월~’24년3월 4개월분, 4월22일부터 5월31일까지 접수전기와 냉-난방 에너지를 동시 생산하는 우리나라 대표적 친환경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난방비 지원”과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지속한다. 최근 4개월간 난방비를 최대 59만 2,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한난은 올해도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한 특별요금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한난의 공급구역 내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며, 신청시 202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원전 장비업체인 프라마톰(Framatome)과 암 치료용 동위원소 생산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루테튬-177(Lu-177)을 생산하기 위해 국내 중수로 원전(월성2~4호기) 대상 생산설비 설치, 설계 등 기술타당성 조사를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루테튬-177은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방사성동위원소로, 신경내분비암과 전립선암 치료 등에 사용되고 있다. 어떤 항체와 결합하느
▶LNG선 건조 30년만의 쾌거...韓 고부가선 건조능력 탁월 인정▶올들어 조선 수주1위, LNG-암모니아선 발주 싹쓸이▶안덕근 산업장관 “초격차 기술확보, 인력문제 등 숙제풀 것”지구촌 조선산업을 이끌고 있는 K-조선이 또 한번 금자탐을 쌓았다. ‘초격차 기술확보’를 통한 ‘선도자 위치’를 더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삼성중공업이 500번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출로 K-조선의 기술력과 제조역량을 세계에서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한 획을 그었다.삼성중공업은 18일 거제조선소에서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출
▶‘산업부기동대’ 3개월간 752회 현장찾아 애로해소-정책발굴▶첨단산업-디지털전환-산단조성 117건 현안발굴과 37건 정책화로 풀어▶안덕근장관 “애로해소와 초격차기술 확보 및 수출고도화 목표로 기업 마음껏 뛰 노는 여건조성”우리나라 실물경제를 총괄하는 산업통사자원부가 ‘현장 속으로’ 들어가 산업界와 이의 핵심인 기업활동의 애로를 찾고 풀고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는 말 그대로 ‘적극행정’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장관부터 실무자까지 “산업현장과 함께하는 산업정책을 구현한다”는 평가다.특히 일명 ‘산업부 기동대(기업 동향 대응반)’ 운
백남길이사장 “조합원 의견 폭넓게 수렴할 수 있을 것”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오는 5월 8일 제43회 총회(임시)를 개최하고 비상근이사를 추가 선임한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17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96회 이사회를 열고 제43회 총회(임시) 개최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제43회 총회(임시) 안건은 임원 선임의 건이다. 제42회 총회(정기)에서 의결된 정관 변경안(비상근이사 수 9명 증원)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인가 승인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조합원이사 8명, 전문직이사 1명을 추가 선임한다.현재 조합 비상근
한전KDN은 구직자와의 공감을 통한 공정채용 문화 선도를 위해 ‘21년부터 공정채용 면접관 도입으로 임금피크제 면접관, 여성 면접관에 이어 MZ세대 채용 면접관을 도입해 다양한 면접관 양성으로 우수인재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MZ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채용 면접관을 전문화하여 세대차로 인한 오인 면접불편을 해소하고 MZ세대 인재발굴에 효율을 기하기 위해 MZ세대 면접관을 따로 양성하고 있다.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15일 나주 본사 교육관에서 ‘직무중심 인재채용 MZ세대 면접관 후보자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한전KDN이 시행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