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사장 “이차전지 국제표준 만들고 세계화 발판 만들 것”에너지저장장치인 ESS의 안전성을 상시적으로 측정해 그 적합여부를 평가하는 ‘ESS 안정성 평가센터’가 본격 가동된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에서 ‘ESS 안전성평가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국내외에 ‘한국産 ESS’의 적합성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반 실증실험 설비구축을 1차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ESS 안전성평가센터는 연면적 16,654㎡(약 5천평) 규모에는 센터동 및 ESS,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등 실증설비를 포함하고
‘에너지생태계 협력 선포식 및 토론회’ 개최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가 에너지전환과 각종 신기술 접목을 통한 미래 에너지생태계 조성에 발 벗고 나선다.한전을 둘러싼 협력기업-혁신 스타트업-협단체와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界 육성과 나아가 딥테크 유니콘을 탄생을 적그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딥테크 유니콘은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기업가치가 10억 달러(1조 3,000여억)가 넘는 혁신기업을 말한다.이와 관련 한전은 4월 2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200여개 혁신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생
김동철 한전사장 “에너지보국(報國)위해 총 국가역량 집중”우리나라 원전수출을 위한 ‘팀코리아’가 가동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한전이 외교부와 함께 원전도입국으로 분류되는 재와공관장들에게 ‘원전수출 현황과 미래전략’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우리나라 원전산업의 수출동력화는 한창 진행중이다. 2027년까지 10조 원전설비 수출과 2030년까지 10기 원전수출을 목표로 한다.이 같은 추세를 가속화 하기 위해 한국전력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23일 서을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미국, 영국, 사우디 등 해외원전사업 관련 주요국 재외공관장 25명
▲한국배터리산업협회-한국석유화학협회-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미국과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위한 공동세미나를 오늘 오후 개최한다.주제발표와 대응방안 제시, 집중토론 예정미국의 IRA에 따라 중국産 광물을 사용한 배터리는 배터리 생산 보조금이 제한되고, 글로벌 최저한세인 15% 이하 세금납부를 역시 제한하는 당면현안에 적절히 대응하는 세미나가 열린다.이와 관련 한국배터리산업협회(협회장 김동명), 한국석유화학협회(협회장 신학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협회장 이구영)는 23일 여의도 FKI 타워에서 ;美 IRA와 글로벌 최저한세 대응 세미나‘
한수원, 5월말 발전 재개 예정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한빛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4월 21일(일) 07시에 제17차 계획예방정비를 착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 수검과 원전연료 교체, 원자로헤드 관통관 검사,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을 통해 설비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5월 말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계획예방정비는 수립된 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의 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사진 맨 왼쪽)이 4월 19일 무주양수 발전소를 방문하여 봄철 경부하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현장직원을 격려하고 설비의 안정적 관리와 운영을 요청했다.최근 태양광 발전의 증가로 봄·가을철 낮은 전력수요 대비 발전량이 많아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일사량이 높아 태양광 보급이 집중되어 있는 호남지역은 지역 내의 수급불균형으로 안정적 계통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이런 경부하기에 펌핑운전을 통해 수요창출이 가능한 양수발전소는 변화된 수급여건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무주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4월 18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태양광 대표단체-KPX 간담회’를 개최했다. 태양광 업계를 대표하는 3개 주요 기관(전국태양광발전협회,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기후솔루션)과 국내 전력계통 및 시장을 운영하는 전력거래소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태양광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재생에너지 제도개선 관련 의견수렴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최근 태양광 발전의 증가로 봄·가을철 낮은 전력수요 대비 발전량이 많아 수급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은 수요와 공급의 일치에서 시
▲한전과 안전보건공단이 연간 28만건에 달하는 전기공사의 감전-추락사고 예방 및 지원을 비롯해 전기산업계 안전관리체계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18일 양기관 손잡고 안전보건체계 고도화 추진◆年 28만건 전기공사의 감전·추락사고 방지5대 중점사항 협약 ▶전기공사업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지원, ▶ 안전의식·문화 확산 캠페인 등 공동노력 ▶협력사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지원 ▶전기공사 관계자 교육·기술지원과 안전정보제공 ▶전기업계 안전관리 공동 연구개발 등 추진 전기산업계는 영세한 전기공사업체들과 전기제조업
산업부, 4월19일~6월3일 입법예고 후 8월7일 본격시행석유를 대체할 친환경 경제연료 활성화를 위해 그 종류-범위-전담기관-지원사업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법-제도적 기반이 조성된다. 또한 중동사태로 우리나라가 수입 원유의 70% 이상을 의존하는 현실 타파를 위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 운영하는 원유 도입선 다변화 제도를 3년 더 연장한다. 이 경우 중동지역외에 수입선 다변화시 지급하는 지원제도가 2027년 말까지 유지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이하 ‘석유사
최남호 산업2차관 참석, 원자력은 필수다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원자력발전포럼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대국민 원자력 소통 활동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남호 2차관을 비롯하여 송하중 포럼 위원장(現 사학연금공단 이사장)과 분과별 위원들, 원자력계 유관기관 및 산·학·연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원자력발전포럼은 원자력에 대한 국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 6월 출범하였으며, 그동안 ▷학술, ▷교육, ▷청년, ▷문화-법률 분과별 활동을 통해 대국민 원
김석철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은 '국제 RAMP(Radiation Protection Code Analysis and Maintenance Program) 사용자 회의'에서 환영사를 통해 "국내 방사선 선량평가 분야에서 해당 코드들의 활용도가 높으며, 원전 규제, 비상대응, 방사성물질의 운반, 대기확산 평가 및 기타 선량평가 시나리오에 대한 선량 계산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이 회의가 방사선량 평가 분야의 전문가들의 이해를 높이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 331억 투입, 전기요금 6억 절감 기대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민·관·공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인 부산 녹산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 사업이 순항 중이다.남부발전은 지난해 4월 노후화된 부산 녹산 산업단지의 에너지 절감과 RE100 지원을 위한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 본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남부발전은 그랜드썬기술단, 에이펙스인텍, 에이비엠, SK(주) C&C, ㈜KT,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선영파트너스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KOSPO
16일 지역사회와 손잡고 약 14,000본 식재한국중부발전㈜은 2024년 4월 16일(화)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갯벌에 블루카본 조성을 위한 염생식물 식재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령시, 보령해경, 보령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남연구원, 소영어촌계 등 지역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방조제 인근 갯벌에 칠면초 모종 및 종자 약 14,000본을 식재하여 갯벌생태계 복원 및 블루카본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블루카본’은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하는데, 산림과 같은 육상생태계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전시식본부장 "장애인과 지역사회 지원, 사회공헌활동 지속" 밝혀한전 서울본부(본부장 전시식)는 4월 9일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 등 3개 기관과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지상기기함 활용 거리 아트갤러리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 서울본부와 서울 중구청, 신한라이프,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등이 함께 한전의 지상기기 외함을 활용하여 장애인 미술작가의 거리 아트갤러리를 조성 하는 사업으로,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중구청과 을지로 3가역 일대 지상기기 50여 개소에 장애인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16일(화, 현지시간) 국제재생에너지기구(International Renewable Energy Agency, 이하 IRENA) 제14차 총회(4.16~4.18, UAE 아부다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산업부 정경록 재생에너지정책관이 한국정부 수석대표로 이끈다.IRENA는 재생에너지 확대 및 국제협력을 위해 2011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한국은 현재 핵심 의사기구인 이사회의 주요 이사국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은 고위급 본회의 세션 등에 참석하여, 한국이 열악한 재생에너지 보급 여건에도 지난 5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5일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향토 강소기업인 ㈜한성산업을 방문했다.1999년 설립된 ㈜한성산업은 고용노동부 선정 지역 강소기업으로 원자력 예비품 및 수력/양수 보조기기 A등급 유자격 등록 업체다. 특히, 뛰어난 제조 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태국 등 해외 수출에도 도전하고 있다.이날 황 사장은 부품 제작 및 품질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임직원들과 함께 원전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했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변화를 추
▶높은 기술장벽, 獨-日-美 전력기기 제조사와 공급 협의LS머트리얼즈(사진 로고)가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Enhanced STATCOM)’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인 울트라커패시터(Ultra Capacitor, UC)를 활용해 전력망의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해 주는 시스템이다.UC가 전력망에 전력을 주입하거나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UC는 일반 배터리와 달리 충, 방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전압 및 주파수 변동에 대한 보상 작업을 빠르게 할 수 있다.주로
광역정전 예방-계통안정성 향상 등 위해서전기수용가의 전력수요가 갑자기 늘어나면 주파수 하락으로 전기품질이 떨어지고 과부하가 걸린 발전설비에 무리를 줘 전력계통에 이상이 생긴다. 반도체 등 고품질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필요한 첨단 공장에도 제품 품질 저하로 이어 질수 있다.과부하와 전력계통 이상으로 발생하는 전력품질 하락을 막고 이상이 감지되면 전력부하를 차단하고 이의 빠른 회복이 필요하다. 이 같은 조치를 사전 계약에 의해 시행하고 도움을 준 전기수용가에게 적절히 보상하는 제도가 시행된다.이와 관련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산업부는 원자력환경공단이 수립한 ‘2024년도 방사성폐기물 관리 시행계획’을 15일 승인·확정한다.산업부, 원자력환경公 통해 중·저준위 관리시설 고도화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의 관리시설 고도화와 고준위 특별법 제정에 박차를 가한다. 이와 관련 올해 방폐물 통합관리 플랫폼’구축·운영을 목표로 인수·검사, 저장, 처분과정의 로드맵을 확정한다.또 고준위 처분장 건설에 대비한 전문인력 확보 목표로 인재관리플랫폼을 구축하고, 산·학·연 핵심인재양성협의회도 정례화한다.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안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8년까지
대한전기협회, 전기기술기준委 심의 거쳐서전기산업 현장의 지침서‘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개정판이 발간됐다.대한전기협회는 전기산업계에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적용활성화와 사용자 이해를 돕기 위한‘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개정판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은 전기설비 실무자를 위해 설계, 시공, 감리, 검사 업무에 필요한 한국전기설비규정의 해설서로 지난 2021년 1월 KEC의 제정에 맞춰 첫판이 발행된 바 있다.주요 내용으로 △공통사항 △저압 전기설비 △고압·특고압 전기설비 △전기철도설비 △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