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9,906만 달러(약 1,365억원)의 투자세액공제를 받게 되었다고 20일 밝혔다.美 에너지부는 최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48C 조항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및 탄소 중립 관련 사업에 총 100억 달러(약 13조7,900억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LS전선의 미국 해저사업 자회사 LS그린링크(LS Greenlink)가 지원 리스트에 포함되었다.이번 지원은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공급망 구축, 배터리와 희토류 등 주요 자원의 제조 및 재활용, 탄소 감축 등에 관련된 100여 건의 사업에 대해
한전KDN은 고유업무, ESG, 상생협력 등 경영 전반에 대해 국민과 상시 소통하기 위한 온라인 혁신 제안 플랫폼인 ‘국민제안 혁신 DESK’를 운영하고 MZ세대와 청년 직원 중심의 ‘ESG주니어보드‧비전플래너’ 등 전 임직원이 경영혁신 과정에 참여하는 조직 구성과 확대로 대‧내외적 노력을 기울인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국가산업대상에서 경영혁신 부문 3년 연속 수상했다.한전KDN의 경영혁신 부문 3년 연속 수상은 한전KDN의 고유업무, ESG, 상생협력 등 경영 전반에 대해 국민과 상시 소통하기 위한 온라인 혁신 제안 플랫폼인
남부발전이 큰 일을 해냈다. 세계 최초로 대용량 가스터빈 주파수 조정기술을 확보, 대규모 설비 고장이 발생에 따른 순간적인 주파수 하락에 즉각 대응이 가능토록 했다.전력시장은 향후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른 신재생 발전량 증가로 대규모 설비 고장이 발생할 경우 순간적인 주파수 하락에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영국 등 선진국은 동기조상기 등 별도의 주파수 조정장치를 설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동기조상기 설치는 대규모 신규부지 확보와 수천억원의 투자비용 문제로 자원의 적기 확보 가능여부에 대한 우려가 있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9일 경기도 양주옥정신도시에서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김형일 노조지부위원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심재원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전기산업연구원 이형주 이사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전연수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기북부지점 신사옥은 대지면적 1,910.10㎡(577.81평), 지상 5층으로 계획되었다. 부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78-5’이다. 올해 1월 건축설계를 완료하였고, 3월 시공사 및 감리사를 선정했다. 기공식을 기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기업이 공공기관 판로개척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로 공단의 필요 기술 수요를 먼저 제안받고 기업이 공공서비스 개선과제를 발굴해 판로개척을 연계할 수 있어 앞으로도 기관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은 “공단과 테크노파크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민관 상생발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맡겠다며, 지속해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해 관내 연구개발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시설공단이 함께 지난 18일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4월 18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태양광 대표단체-KPX 간담회’를 개최했다. 태양광 업계를 대표하는 3개 주요 기관(전국태양광발전협회,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기후솔루션)과 국내 전력계통 및 시장을 운영하는 전력거래소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태양광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재생에너지 제도개선 관련 의견수렴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최근 태양광 발전의 증가로 봄·가을철 낮은 전력수요 대비 발전량이 많아 수급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은 수요와 공급의 일치에서 시
AI 기술을 활용한 발전·조선·해운 선박 탄소배출 감축사업이 본격화된다. 중부발전은 유연탄 수송선박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HD현대마린솔루션의 AI 기반 탈탄소 솔루션인 오션와이즈를 활용한다. 이번에 활용될 AI는 선박의 탄소 배출량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운항 거리, 항로 기상 상태 및 항만 내 교통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여 연비 최적화 항로를 지정하고 선박 이접안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AI 기술과 선박 운영의 접목이 관건이다.중부발전은 이를 위해 4월 18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현대마린솔루션, 에이치라인해운과 ‘AI 기
남부발전(사장 이승우)는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경영진 및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KOSPO 탄소중립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화력발전사의 주요한 탄소중립 이행 수단인 ‘수소 및 수소화합물을 이용한 무탄소발전’ 추진을 위해 필요한 ‘액화수소 운송기술의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민간과 학계가 함께 노력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액화수소 및 CO2 운반선 기술개발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유병용 상무는 탄소중립을 위해 필요한 수소 생산량을 국내에서 충
적극적인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재생에너지 발전원 확대로, 국가의 에너지 신산업에 앞장 서고 있는 서부발전은 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전력 자급자족, 탄소배출 감축,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기반 시설 사업을 본격화한다.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는 서부발전은 4월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군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2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서부발전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한수원이 사람을 살리는 의술에 까지 지원의 폭을 넓히고 있다. 프랑스 원전 장비업체인 프라마톰(Framatome)과 암 치료용 동위원소 생산에 협력하기로 하는 등 원자력으로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여를 다양화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원자력발전이 전력 생산을 넘어 국민 보건복지에도 기여하는 긍정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암과 싸우고 있는 많은 분들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원전 장비업체인 프라마톰(Framatome)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지원, 신기술 제품 개발 지원, 금융지원 사업 등 실용성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는 서부발전은 올해 협력대출 사업 규모 30% 축소 계획을 수정, 예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의 협력대출 사업은 소상공인, 중소기업에게 실제 큰 도움이 돼 만족도 높은 지원사업으로, IBK기업은행과 협력해 이들이 보다 탄탄한 경제기반을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이를 위해 서부발전이 IBK기업은행에 예치한 금액은 4월 현재 300억원가량이며 150여 기업·소상공인이 대출 시 최대 3.9%포인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국가산업대상을 수상한 데 대해 "완벽한 설비관리, 기술혁신에 따른 안정적 전력 생산과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경영은 서부의 핵심 가치이자 책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더욱 강화해 발전산업의 본보기가 되겠다"고 말했다.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우수한 전력품질과 환경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을 받았다.서부발전은 4월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제조품질, 환경경영 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
한전KPS는 전력공기업의 일원으로서 탄소감축과 사회책임 경영, 건전한 지배구조 등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경영 활동 각 분야에 ESG 경영을 접목하고 이를 중소기업·지역사회와 공유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4월 18일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3년 연속 ESG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찰청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보호와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수사 패스트트랙-곽 치안기술 경쟁력확보도 지원국민뿌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이번에는 경찰청이 나선다. 중기 및 소상공인들의 기술보호 및 안전망 구축 그리고 치안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 나아가 글로벌화를 지원키로 한 것이다.우리나라 사업체중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숫자로는 99%, 고용과 일자리로는 95%를 차지해 국민 삶과 직결된 내수시장의 근간이다.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18일, 경찰청
▶‘산업부기동대’ 3개월간 752회 현장찾아 애로해소-정책발굴▶첨단산업-디지털전환-산단조성 117건 현안발굴과 37건 정책화로 풀어▶안덕근장관 “애로해소와 초격차기술 확보 및 수출고도화 목표로 기업 마음껏 뛰 노는 여건조성”우리나라 실물경제를 총괄하는 산업통사자원부가 ‘현장 속으로’ 들어가 산업界와 이의 핵심인 기업활동의 애로를 찾고 풀고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는 말 그대로 ‘적극행정’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장관부터 실무자까지 “산업현장과 함께하는 산업정책을 구현한다”는 평가다.특히 일명 ‘산업부 기동대(기업 동향 대응반)’ 운
백남길이사장 “조합원 의견 폭넓게 수렴할 수 있을 것”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오는 5월 8일 제43회 총회(임시)를 개최하고 비상근이사를 추가 선임한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17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96회 이사회를 열고 제43회 총회(임시) 개최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제43회 총회(임시) 안건은 임원 선임의 건이다. 제42회 총회(정기)에서 의결된 정관 변경안(비상근이사 수 9명 증원)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인가 승인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조합원이사 8명, 전문직이사 1명을 추가 선임한다.현재 조합 비상근
한전KDN은 구직자와의 공감을 통한 공정채용 문화 선도를 위해 ‘21년부터 공정채용 면접관 도입으로 임금피크제 면접관, 여성 면접관에 이어 MZ세대 채용 면접관을 도입해 다양한 면접관 양성으로 우수인재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MZ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채용 면접관을 전문화하여 세대차로 인한 오인 면접불편을 해소하고 MZ세대 인재발굴에 효율을 기하기 위해 MZ세대 면접관을 따로 양성하고 있다.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15일 나주 본사 교육관에서 ‘직무중심 인재채용 MZ세대 면접관 후보자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한전KDN이 시행한 ‘직
LS머트리얼즈는 EV에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 부품 비중이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배터리 케이스 알루미늄 부품을 시작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EV경량화를 위한 알루미늄 부품 대량생산을 위한 알루미늄 부품공장을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착공하고 내년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 LS머트리얼즈는 자회사 하이엠케이(HAIMK, 대표 조정우)가 17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전기차(EV)용 알루미늄 부품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공장은 내년 1분기부터 EV 약 30만 대에 사용할 수 있
한수원의 지역지원 방안이 다양한 방면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 단순히 지역상권 이용, 지역 공공사업 지원 등을 넘어 교육지원까지 뻗치고 있다.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재경 기숙사를 지어 줌으로써 서울, 경기도로 유학 간 대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향학열을 붇돋우고 있는 것이다.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원전 주변지역 출신 대학생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원자력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재경기숙사를 건립한다.한수원은 17일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에 수용인원 595명 규모의 ‘대학생 연합기숙사(한수원, 용산)’를 건립하기로 하고 착공식을 열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의 ‘고객 중심 경영’을 향한 그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한난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수)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고객중심 경영 촉진을 위해 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23년 조사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한난은 전국 19개 지사에서 △기계실 관리자 대상 현장 기술교육, △찾아가는 방문형 컨설팅, △지역난방 효율개선지원단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