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LG전자-MS-인텔이 손잡고 국내 ‘온디바이스AI 스타트업’을 육성한다.우수 스타트업 기술을 차세대 ’LG 노트북‘ 탑재키로미래 인공지능의 총아 ‘온디바이스AI’ 스타트업 키우기에 정부와 글로벌이 함께 팔을 걷어붙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내외 대기업이 손잡고 서버나 클라우드 도움없이 ‘내 손안의 내 기기서 바로 AI기능을 빠르고 안전하게 실행’하는 ‘온디바이스AI 초격차 첼린지(도전) 중소기업’을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LG전자,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등 글로벌 대기업과 공동으로 최근 글로벌 AI
▲안덕근 산업장관이 지구촌 배터리산업을 이끄는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1 공장을 방문해 올해 ‘K-배터리 수출 확대’를 독려했다. 올해 첫 수출 7,000억 달러 돌파 목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처를 이끄는 안덕근 장관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안덕근 산업부장관은 18일 오전 美-中-日-EU 등 주요 수출 21개국 24명의 상무관을 불러들여 우리나라 수출 첨병으로서 모든 역량을 결집해 수출 상승세에 더욱 탄력을 붙여 달라고 주문한데 이어 오후에는 지구촌 배터리산업을 이끌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
AI, 모빌리티·로봇·헬스케어 전 산업에 영향...노동생산성 1.5% 상승세계서 美투자 1위로 韓투자의 44배, 민관의 솔루션투자·인재양성나서야AI와 함께 모빌리티 S/W전환·친환경 수익창출·맞춤형 디지털헬스도 주목AI(인공지능) 열풍이 지구촌을 뒤 덥고 있다. 세계 산업의 각 분야의 현재와 미래에 AI를 접목시키지 못하면 희망과 내일이 없다는 분석이다.AI 칩의 90%를 점유하는 엔비디아의 가치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경쟁자 AMD도 같이 뛰어 오른다.AI시스템 도입에서 MS(마이크로수프트)와 구글에 뒤진 것으로 판단한 애플이 전기차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급변하는 제품시장환경에 맞춰 출시되는 융복합 신제품들에 대한 국민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전기준 마련 및 기반조성 등 연구개발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복합형 콘센트,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 등 새로운 융복합 제품을 안전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안전기준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의 수행기관 모집 공고(3월5일~4월4일)가 진행 중이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전기‧생활용품‧어린이제품)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21년부
예전에 철도차량과 철도선로를 검사할 때 점검요원들이 망치로 두드리며 소리로 정상유무를 탐지했다. 공장에서도 기계소리를 듣고 이상유무를 알아 챘다. 이러한 소리로 부터 오는 문제점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모니터에 시각화, 고장을 밝혀 내고 예방하는 기술이 필수요건으로 자리잡고 있다.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출품한 FLUKE사의 SV600 음향카메라는 소리를 잡아 분석, 설비나 기계를 보호 진단 예방한다.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이상 신호를 탐지, 식별 시각화하여 문제점을 식별, 바로 잡게 한다. 고장부위나 고장이 우려되는 부위를 찾아 내
오랫동안 산업화를 이어 온 우리나라 제조업계에 각종 기계들의 노후도가 심각히 우려되고 있다.6일부터 8일까지 절찬리에 진행되고 있는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다목적 X선 CT기가 출품, 눈길을 끌었다. 일본기업인 니콘에서 개발한 이 제품은 갖가지 기계, 부품들을 비파괴 검사한다.감마선을 검사 대상 기계나 부품으로 쏘아 3D로 화면을 재구성, 기계나 부품의 내부를 검색한다. 미세한 균열은 물론 뒤틀어짐 등 고장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부분을 감지하여 교체나 수리를 하게 한다. 360도 중 1도 단위로 촬영하여 정밀성이 뛰어 나 내부의 상황
◆ 우리 무역의 질적 고도화 및 초격차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나 홀로’ 기술개발을 넘어선 전략적 글로벌 기술협력 시급◆ 한국, 예산·인력 제약에 따른 원천기술 부족으로 만성적 기술 무역수지 적자 경험 …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글로벌 기술협력 필수2022년 기준 우리나라 기술 무역수지 44억 달러 적자, 2001년 통계작성 이후 적자를 지속하면서 낮은 원천기술 자립도를 보임◆ 무협, 우리나라 글로벌 기술협력 촉진 방안으로 ‘3P 전략’ 제시 (Platform: 거점) 국제 선진기술 공동 개발 허브 등 인프라 구축, 해외 우수 산·학
반도체 초격차기술을 확보하고 업그레이드하라.한국의 미래 반도체 인재들이 최고의 반도체 장비기술을 보유한 네덜란드를 통해 그 기술 습득과 활용에 나선다.잘 알다시피 세계 유일의 네덜란드 ASML의 노광장비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대만의 TSMC 등이 구입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의 반도체 테스트베드 기업 MEC , 로벌 자동차용 반도체 1위 NXP도 네덜란드 기업이다.우리나라 반도체 삭-박사 과정의 미래인재들이 네덜란드 반도체 현장에서 최첨단 반도체 장비기술 배우기에 나선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월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의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은 송전철탑 및 기지국 등에 산불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한다. 또 취득된 영상 빅데이터의 AI 분석을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조기 탐지 기술을 활용,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이 시스템은 산림청 등 유관기관 데이터 연계를 통해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물론 송전선로 소손에 따른 대규모 정전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산악지역의 산불 자동탐지와 범국가적 산불 재난대응에 기여할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또한, 한전의 인프라와 플랫폼을 활용
산업통상자원부 박덕열 투자정책관은 23일 반도체 부품 제조 국내복귀(이하 “유턴”) 기업인 (주)심텍 청주공장을 방문하여 생산시설과 투자 예정공간 등을 둘러보며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정부의 지원제도 등을 밝혔다.㈜심텍(’23.5.25. 유턴기업 선정)은 반도체 및 모바일용 인쇄회로기판(PCB)를 주로 생산하는 첨단기술 보유업체로 기존 청주공장의 여유 공간에 생산설비 확충을 지속할 계획이다.PCB(Printed Circuit Board)는 회로가 그려진 얇은 판으로 반도체 등 전기부품을 탑재하고 전기적으로 연결한다.정부는 첨단전략산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치료제로 승인하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동식물의 유전자에서 손상된 DNA를 잘라내고 정상 DNA로 교체해 질병을 억제하는 도구이다. 유전자 가위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가이드 RNA와 표적부위를 인식하고 잘라내는 효소단백질로 구성되어 체내에서 움직인다.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방사성동위원소 지르코늄-89(Zr-89)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의 영상화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첨단방사선연구소 가속기동위원소연구실 박정훈 박사 연구팀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국제표준화 협력사업’을 통해 미·독·일 등 주요 표준강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첨단산업 분야 국제표준 공동개발에 나선다.국제표준화 협력사업은 ‘24년 신규사업으로 ’28년까지 총 103.05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글로벌 선도 국가 간의 기술패권 경쟁과 기술블록화가 심화됨에 따라 주요 선진국과 국제공동연구를 확대하는 정부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후속조치이다.글로벌 R&D추진전략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3회 전원회의(‘23.11.27.)에서 결정된 바 있다.우선 국내 연구기관은 기술
매년 1월 초 글로벌 산업계의 모든 이목이 집중되는 연례행사인 소비자 가전전시회 CES가 올해는 1월9일부터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글로벌 기업 3500여사 이상이 참여한다.불과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ALL TOGETHER. ALL ON'이라는 테마를 내세운 이번 CES 2024에서는 업계와 분야를 막론한 글로벌 비즈니스 구성원 및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시대가 당면한 이슈의 돌파구가 돼줄 기술과 혁신의 흐름에 모두 함께(All together) 동반하게(All on) 될 듯하다.명실상부한 글로벌 최대 소비자 전자제품
산업기술혁신사업 관련 산업부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연구개발 전문기관이 집행할 ‘24년 연구개발(R&D) 예산이 상당 폭 증액됐다.첨단산업·소부장·인재양성·국제협력 등 필수 분야에 집중 투자된다.산업부 소관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으로 총 5조 802억원 쓰인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4조 9,033억원 대비 1,770억원 증가했다. 기획재정부에서 관리하는 기후기금 내 산업부 소관 사업(2,382억원)을 포함한 금액이다.‘24년 산업부 R&D 예산은 전년 대비 5,909억
한국과 독일-체코가 ‘국제표준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국제표준은 지구촌 공동 번영의 기초가 된다.각국의 기업별-산업별 기술표준을 그 국가표준으로 만들고 이를 세계 각국의 표준과 일치시켜 지구촌 소비자에게 일관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미래기술을 발전시키는 밑바탕이 된다. 기술과 상품과 무역을 활성화시키는 근간이다.우리나라와 독일-체코가 기술 근간인 ‘국제표준 협력’을 강화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한-독 정상회담(’23.5.) 후속조치 일환으로 한독 표준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7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운영 중인 LNG 가스터빈의 친환경 고효율 발전 시스템인 수소혼소 터빈으로의 전환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해외 제작사 기술 의존도가 높은 발전설비의 국내 기술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한난은 5일(화) 가스터빈 전문기업인 한화파워시스템(주)와 ‘수소혼소 가스터빈 및 장기 유지보수계약 분야 상호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한화파워시스템(주)은 가스터빈의 핵심 설비인 고온부품의 설계·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화그룹 계열사인 미국 PSM 社와 협업으로
우리나라 수출 견인차 KOTRA(사장 유정열)가 한국 테크기업들의 지구촌 진출을 위해 그 디딤돌을 놓고 있다. 이번에는 첨단 기술의 원천임과 동시에 혁신 기업들이 즐비한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았다.그 발걸음은 프랑스 파리 등 유럽 대륙으로 이어 질 것으로 알려졌다.4일(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K-테크 파트너십 데이’가 열렸다. KOTRA는 우리 수출테크기업의 올해 미국 현지 비즈니스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여기가 당신의 내일입니다(Here’s Your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관리가 원자력발전의 미래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숙제다. 우리나라는 물론 지구촌에서 고준위 처분장을 운용하는 곳은 핀란드 한곳이다.원전산업 경쟁력 확보로 수출산업화 하는 한국의 입장에서는 ‘고준위 폐기물장’ 확보가 국가적 어젠다중 하나다.오랜 기간 지하 깊숙한 암반 안에 처분된 방사성폐기물은 어떻게 될까? 국내 연구진이 땅속에서 수십만 년 동안 발생하는 현상들을 예측해 이를 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 저장처분기술개발부 김정우 박사 연구팀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지하 처분
한국과 미국의 첨단산업 싱크탱크인 혁심기관들이 미래 성장동력분야에 대한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한미 양국 간 첨단산업 분야의 기술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우수 대학-연구소와 협력관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산업기술 R&D 국제화에 박차를 가한다.현지시간 17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스탠퍼드 대학교를 방문한 방문규 장관은 리처드 샐러(Richard Saller) 총장과 바이오, 로봇 등 분야의 교수진을 만나 양국 간 첨단기술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내년부터 국제
내연차를 전기차로 대체하는 자동차산업 변화가 대세다. 중국에 이어 미국과 유럽 등 세계 3대 시장에서 전기차 수요는 점증적으로 성장추세다. 그러나 내연차에 비해 주행거리의 한계와 배터리 폭발위험의 상존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이처럼 배터리 폭발 위험, 충전 시 짧은 주행거리,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철의 성능저하 문제 등 전기차가 넘어야할 과제를 풀 기술개발이 국내기업들에 의해 진행중이다. 최근 국내 기업에서 나노 신소재를 활용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기술을 개발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연구원 창업기업인 내일테크놀로지(주)가 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