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산업부 양병내 통상차관보는 폴란드 야체크 톰차크(Jacek Tomczak) 경제개발기술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교역-투자, 산업기술, 청정에너지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 차관보는 양국 간 교역이 지난해 역대 최고치(101억 불)를 기록하였으며 최근 양국 간 협력이 배터리 등 첨단산업, 원전, 방산 등 다방면에서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이를 보다 심화·발전시켜 양국 간 교역-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아울러 양국이 유레카(EUREKA)를 통해 정보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기술 협력을 확대해 오고 있으며 원자
양병내 통상차관보, 네덜란드 차관과 협의네덜란드는 반도체 소재장비분야서 지구촌 유일의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ASML과 증착장비인 ASM등을 보유한 이 분야 최강 기술강국이다. 특히 ASML은 극자외선(EUV)을 이용해 반도체 웨이퍼에 초미세한 회로를 그릴 수 있는 장비를 생산하고 있어 삼성전자-TSMC-SK하이닉스 등 유수 반도체기업들이 줄을 서서 생산장비 확보전을 벌이는 기술기업이다.이에 따라 이재용-최태원 회장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해 12월 한-네덜란드 정상회담후 이 회사를 발문한 적이 있다. 해외 기업 방문은 처음이었다.
EU의회, 집행위 당초안 3분의 1로 적용범위 축소는 그나마 다행EU(유럽연합)로 수출하는 매출액 6,600억(4억5천만 달러) 이상 기업은 사전 인권과 환경기준 실사를 받아야 한다. 이 규모 기업은 2029년부터 시행이 예상된다. 그 규모보다 큰 기업들은 매출규모에 따라 2027년부터 2028년까지 먼저 적용받게 된다.이 같은 내용의 ‘EU 역내외 기업에 공급망 內 인권-환경 관련 실사를 의무화한 규정’인 ‘공급망실사지침안’이 24일 EU의회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27개 EU회원국은 각국의 법률을 이에 맞게 정비한다. 이 공급만실
체코, 중부유럽 4개국 V4의 의장국한국의 원전이 체코로 수출될 수 있을까. 수출과 무역대국인 우리나라가 EU(유럽연합) 27개국으로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중부 유럽에 위치한 체코를 또 하나의 튼튼한 수출 교두보로 확보 할 수 있을까. 이 같은 당면현안을 풀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이 출국했다.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체코를 방문키 위해서다. 이번 방문은 통상교섭본부장 재임 시절 두 차례 체코 방문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서는 첫 방문이다.요제프 시켈라(Jozef S?kela) 산업통상부 장관, 즈비넥 스타
김동철 한전사장 “에너지보국(報國)위해 총 국가역량 집중”우리나라 원전수출을 위한 ‘팀코리아’가 가동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한전이 외교부와 함께 원전도입국으로 분류되는 재와공관장들에게 ‘원전수출 현황과 미래전략’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우리나라 원전산업의 수출동력화는 한창 진행중이다. 2027년까지 10조 원전설비 수출과 2030년까지 10기 원전수출을 목표로 한다.이 같은 추세를 가속화 하기 위해 한국전력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23일 서을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미국, 영국, 사우디 등 해외원전사업 관련 주요국 재외공관장 25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22일 캐나다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메리 응(Mary Ng) 캐나다 통상장관과 한-캐나다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정 본부장은 천연가스·핵심광물 및 배터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청정에너지-소형모듈원전(SMR)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가자고 제안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캐나다 투자를 진행 중인 우리 기업이 현지 공급망을 구축하고 투자를 이행하는 데 애로를 겪지 않도록 캐나다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무역사절단의 일원으로 방한한
양국 산업생태계 구축과 美 민간차원서 韓기업 지원요청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이 방한 중인 에반 그린버그(Evan Greenberg) 한미재계협회 회장과 17일 오후 면담을 갖고 한미 간 첨단산업, 공급망, 에너지 등 분야의 협력 심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산업부가 19일 오후 밝혔다. 안덕근 장관은 내수 시장이 작고 수출 중심 경제 구조를 가진 한국은 미국과 같은 핵심 파트너들과 함께 상호 호혜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부와 한미재계회의 등 민간의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
‘신통상 라운드 테이블’ 열어 IPEF 공급망 협정 활용방안 찾기나서오늘 IPEF 공급망 협정이 국내에서도 발효됐다. 참여 14개국중 올 초 이미 발효된 국가 5개국에 이어 6번째 발효다.한국은 그동안 자원 편중으로 수입처 확보에 애를 먹었던 요소-흑연-희토류-영구자석 등 8대 산업 공급망을 다변화 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맞았다.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는 알다시피 지구촌 최대의 경제블록이다. IPEF의 핵심 4개분야중 ‘필라2 공급망협정’은 공급망 관련 최초의 다자간 국제협정으로, 보다 안정적인 역내 공급망 구축에 크게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4월 16일(화)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센터 내 FTA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중소 수출기업의 FTA 활용지원 역할이 잘 되고 있으나 국내외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FTA종합지원센터의 더 효율적이고 새로운 역할을 주문했다.FTA종합지원센터는 2012년에 출범한 민관합동 기관으로 한국무역협회 내에 조직을 두고 있으며, 중소중견기업의 FTA 활용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상담·컨설팅·교육·설명회·홍보 등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곳이다.정인교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FTA종합지원센터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출 증가세 지속’24년 3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188.2억불, 수입은 117.1억불, 무역수지는 71.1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3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 전반의 플러스 기록 및 반도체의 올해 최대 실적 달성 등으로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했다. 반도체 월별 수출 금액(억불)은 (’24.1월) 94.1 → (2월) 99.6 → (3월) 116.9, ICT 수출 증감률(%) : (’23.12월) 8.1↑ → (’24.1월) 2
중동은 세계 원유의 3분의 1을 공급하고,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과 UAE 사이 좁은 바닷길로 사우디-쿠웨이트 등의 수출물량을 실어 나르는 중요한 통로다.지난 밤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공격으로 이스라엘이 재 보복을 하고 다시 이란이 응전할 경우 중동 전체는 전쟁에 휩싸이고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에 의해 봉쇄 될 위험이 크다.이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했다.대통령실은 이 회의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국제 안보·경제 상황 및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
IPEF협력과 韓美日 산업장관회담 상반기 개최키로지난 10일 방미(訪美)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美 상무장관과 에너지장관을 잇달아 만나, 美 IRA-반도체법의 韓 기업 차질없는 지원과 美 주도의 14개 참여 IPEF서 양국 협력, 그리고 청정에너지 분야의 양국 공조를 논의했다.안덕근장관은 또 아웃리치의 일환으로 韓 기업의 美 투자지역 의회의 주요인사들과도 만나 양국의 무역-통상 원활화를 위한 방안을 숙의했다.안덕근장관은 4월 10일~12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지나 러몬도(Gina Raimondo) 상무장관, 제니퍼
지구촌 최대 경제블록인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의 공급망협정이 국내에서도 곧 발효된다. 14개 참여국중 6번째다.정부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협정이 다음주 수요일인 17일 우리나라에서 정식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3월 18일 비준서를 기탁했으며, 협정상 발효 규정에 따라 30일 후인 4월 17일 국내서 발효된다. 공급망협정은 지난 2월 24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피지, 인도 등에 대해 먼저 발효되었으며, 우리나라는 이에 이은 6번째 비준국이다.공급망협정은 공급망 관련 최초의 다자간
韓기업 강점인 운송?에너지분야 공공조달 참여로 2014년 2월 러시아의 크림반도 점령으로 시작돼 간헐적으로 지속되던 러-우 전쟁이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전면적인 공습으로 본격적으로 발발한 지 25개월재다. 당초 발발로는 만 10년이 넘었다.러시아와 전면전을 치루는 우크라이나는 도로-공공시설-병원-도심건물 등 인프라사 심각히 훼손된 상태다. 종전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국가 기능과 국민 삶을 위해 시급히 복구할 공공-민간시설이 널려 있다.한국 기업들이 막대한 복구-재건에 나서야 한다는 한-우크라 협력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이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사진)이 10일 방미했다.안 장관은 4.10.(수)부터 4.12.(금)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이번 행보는 안덕근 장관 취임 이후 첫 방미(訪美)로 미 상무부·에너지부 장관을 포함한 행정부, 의회, 주요 씽크탱크 핵심 인사를 만나 한미 산업·에너지 협력방안과 통상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한미 양국은 작년 4월 대통령 국빈 방미 계기 한미 장관급 산업·공급망 대화(SCCD), 한미 에너지장관 회담 등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등에 합의한 바 있다. 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8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 있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이하 덱스터)에서 디지털무역인력(deXters, 이하 덱스터즈) 양성사업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덱스터즈 양성사업은 산업부와 KOTRA가 2027년까지 디지털무역인력 10,000명 양성을 목표로 시행 중인 사업으로, 전국에 총 9개의 덱스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2022년 두 차례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누적 횟수로는 8회차며, 참여자 수는 1,500명을 넘어섰다. 덱스터즈는 별도의 자격
지난해 10월 타결된 우리나라와 UAE(아랍에미리트)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내용에 대한 對국민 공개 및 의견청취 일정이 시작된다. 일정 장소에서 열리지 않을 뿐 공청회 성격이나 다름없는 이 같은 절차를 거쳐 영문본과 한글본 초안을 최종 손질한다.이어 양국의 정식 서명과 국회 동의와 비준을 거쳐 공식 발효된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4월 5일부터 15일까지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간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영문본과 한글본 초안을 정부 자유무역협정 홈페이지(www.fta.go.kr)에 공개
【총괄】’24.3월 수출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565.6억 달러, 수입은 △12.3% 감소한 522.8억 달러, 무역수지는 +42.8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다.【수출】3월 수출은 조업일수 1.5일(평일기준 2일) 감소에도 불구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565.6억 달러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 나갔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9.9% 증가한 25.1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 ’24.1월548(+18.2)→2월524(+4.8)→3월566(+3.1) * 일
【총괄】’24년 3월 수출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565.6억 달러, 수입은 △12.3% 감소한 522.8억 달러, 무역수지는 +42.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수출】3월 수출은 조업일수 1.5일(평일기준 2일) 감소에도 불구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565.6억 달러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 나갔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9.9% 증가한 25.1억 달러에 달했다. *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 ’24.1월548(+18.2)→2월524(+4.8)→3월566(+3.1) * 일평균
산업부, 100社 글로벌투자사에 홍보-30社는 투자유치 적극매칭3월 14일 개최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장관회의서 올해 청정경제 협력 프로그램 적극적인 가동을 위해 6월 6일 싱카포르에서 첫 회의인 ‘투자자 포럼’을 개최키로 했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의 ‘인도-태평양 100대 기후테크(Climate Tech) 스타트업’ 선정을 위해 후보 신청 접수를 4월 1일부터 시작한다.IPEF는 인도태평양을 둘러싼 14개국 참여로 지구촌 실질 국내총생산(GDP)의 41%, 인구의 32%를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