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유상증자가 주주배정 공모에서 105.39%의 청약률을 기록, ‘완판’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구주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상증자 청약에서 105.39%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청약 모집 주식 수는 6,200만 주로, 청약 주식은 초과 청약 9,823,038주를 포함해 총 65,342,112주로 집계됐다. 초과 청약 배정 비율은 1주당 약 0.66주다. 구주주에 주식을 배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단수주(1주 미만의 주식)는 36,292주로, 3월
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의 2024년도 정기총회와 특별강연이 지난 22일 삼정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특별강연에는 초청강사들의 열띤 강연에 참석청중들은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모습이 에너지혁신의 비중을 나타냈는데, 오대균 서울대 교수의 기후변화협약과 배출권과 탄소시장, 이원용 산업통상자원부 전략기획단 MD의 세계시장을 향한 에너지 혁신기술 개발 방향, 협회 측의 한전MCS 회사소개 등이 이어 졌다.
각 업종별 공제조합이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각 공제조합의 역할에 따라 해당 업종의 발전에 차이가 날 정도로 조합의 기능은 중요해 지고 있다. 교원공제조합 군인공제조합 등과 같이 조합원의 인별 복지 위주 공제조합 보다는 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 공제조합 전기공사공제조합 정보통신공제조합 등과 같이 업체별 공제조합은 해당 산업의 흥망이 좌우될 정도의 비중을 짊어 진다.각 조합은 운영의 묘와 함께 조합원은 물론 산업 기여도를 높이기 위한 치열한 노력이 요구된다. 이러한 시기에 정보통신공제조합의 제 15대 이사장 선거가 펼쳐
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저물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로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푸른 용의 해”로 힘과 용기,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상징한다고 하오니 추진하고 계시는 모든 일이 노력의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협회장으로 6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동기부여로 생각하며,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달려오다 보니 어느덧 저의 19대 임기도 한 달 정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협회를 혁신하고, 열의를 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전기공사공제조합과 함께해 주신 1만 7천여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지난해에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조합원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이에 조합은 조합원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였습니다.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해 조합원 부담을 경감하고, 자금운용부문을 강화해 조합 자산을 늘려갔습니다. 그 결과 특별담보운영자금 이자율 인하, 공제·보증 수수료율 인하, 복지서비스 확충 등 지원 정책을 시행하였으며, 동시에 영업외수익을 획기적으로 높여 역대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올해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사업소 현장경영 ‘CEO 인사이트(In Site)’로 2024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CEO 인사이트(In Site)는 “현장에 답이 있고, 그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문제해결의 통찰과 조언을 나눈다”는 현장경영 브랜드다.황주호 사장은 취임 시 강조한 ‘원자력 10기 수출,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일 원전 수출의 전초기지인 새울원자력본부와 인재육성의 요람인 인재개발원을 찾았다.황 사장은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연간업무계획 및 현안을 보고 받은 뒤, 올
〈승진〉 ▷서비스경영본부장 조택현 ▷회원홍보실장 김종욱 ▷표준R&D센터장 이민규 ▷경영HR센터장 강수영 ▷일터혁신센터장 서형도 ▷전북지역본부장 이진구 ▷서비스혁신센터장 임종욱 ▷경남지역본부장 남임수〈전보〉 ▷경영혁신본부장 김현균 ▷인재경영실장 이승준 ▷표준협력센터장 장경진 ▷인천지역본부장 우문규 ▷스마트혁신센터장 오선태 ▷교육총괄센터장 김상석 ▷품질신뢰성혁신센터장 김현득 ▷경기강원지역본부장 윤정상 ▷자산총무실장 오세영
한전KDN 가족 여러분, 그리고 전기인과 에너지인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용맹과 지혜를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 임직원 여러분 모두 희망차게 날아오르는 한 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지난 한 해는 점점 더 불안정해지는 국제정세 속에 에너지 산업은 급변하고 그룹사 경영은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등 어렵고 불확실한 경영환경의 연속이었습니다.그럼에도 한전KDN은 7,000억 원대 매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헌신과 노력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과 노동조합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대한민국 경제는 지금 도약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 1호 가구가 준공됐다.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발전소 주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창호공사와 단열공사,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해 주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줄이면서도 국가적으로는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종합 에너지 복지사업이다. 한수원은 ‘에너지 빈곤층 없는 발전소 주변 지역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양남면 단독주택은 효율화 사업 후 정밀진단 결과 에너지 비용이 약 40% 절감되고,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 한 해도 무역인 여러분의 기업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올해도 세계 경제의 부진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계속될 것입니다. 미국, EU 등 주요국 리더십 변화를 앞두고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는 더 심화될 것입니다. 물가상승률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고금리 기조가 상당 기간 유지되면서 기업들의 금융 부담이 지속될 전망입니다.첨단 산업을 자국 안에 붙잡아 두려는 각국의 정책으로 기존 글로벌 공급망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업에게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말 발생해 큰 인명피해를 냈던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피해자 보상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 대책 수립을 담은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서 통과됐다.이를 주도한 엄태영 의원은 “유가족 마음의 상처 치유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12월 28일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피해자 보상을 위한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다.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28일 지난 2017년 충청북도 제천시 하소동 소재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피해자들을 위한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
◇보직이동▲기획본부장 남석열 ▲안전보건처 안전협력실장 김용호 ▲기획처장 김종완 ▲기획처 경영기획실장 김진태 ▲정보보안처장 김승현 ▲발전처장 김봉빈 ▲건설처장 도순구 ▲건설처 건설총괄실장 주재식 ▲탄소중립실장 임도형 ▲에너지혁신처 동반성장실장 김중배 ▲재무경영처장 안희원 ▲신재생사업처장 장재혁 ▲신재생사업처 신재생정책실장 김동욱 ▲해외사업처장 홍기열 ▲당진발전본부장 김훈희 ▲당진발전본부 감사실장 김병조 ▲당진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 이상돈 ▲당진발전본부 환경연료운영실장 강석환 ▲당진발전본부 안전기술처장 한종욱 ▲당진발전본부 제1발전처장
□ 본부장 기획본부장 직무대행 오 흥 복원전수출본부장 박 복 래 □ 본사 처(실)장 준법경영팀장 정 흥 규감사실장 정 준 수전력시장처장 조 현 진요금전략처장 정 학 준비상경영추진실장 오 민 석ICT기획처장 박 경 수상생조달처장 홍 웅 기정보보안실장 오 중 선안전보건처장 곽 상 영영업처장 이 상 엽수요효율처장 이 재 헌배전계획처장 김 재 국배전운영처장 김 대 한스마트미터링실장 신 철 호기술기획처장 이 창 열에너지생태계조성처장 문 일 주디지털전환실장 이 정 렬송변전건설단장 김 호 곤계통계획처장 오 현 진재생e대책실장 이 성 규해상풍력사
전기공사업계도 이제 2세로 넘어 가고 있다. 넥스트 제네레이션으로 가는 확연한 징조들이 나타난다. 전기공사 업무전산화가 된 지는 오래고 공사정산서 등이 엑셀로 전환하면서 시공과정과 자금 지출도 온라인화되어 시공현장의 진행과 자금집행 등을 핸드폰 하나로 들여다 보고 결재한다. 아무리 큰 공사현장도 오너가 핸드폰 하나로 매시간 매일 들여다 보고 지휘 감독 결재하는 시대다. 전기공사 경영인들도 이에 발맞춘 2세로 승계되는 경우가 다반사며, 이양되어야만 하는 경우도 많은 수가 대기 중이다. 또한 순조로운 이양에 애로를 겪고 있는 이들도 여
남부발전(사장 이승우) 등 부산지역 5개 기관이 부·울·경 소재 수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5개기관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다.남부발전은 30일 부산 본사에서 부·울·경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지원을 골자로 5개 기관 업무협약 및 수출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향후 5개 기관은 5년간 50개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 제고를 위해 수출 금융지원, 동영상 제작 및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금번 업무협약은 부·울·경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협력중소기업들을 위한 해외판로 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원전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한수원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황주호 사장은은 현지시간으로 11월 28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세계원자력전시회(World Nuclear Exhibition, 이하 WNE)’에 참석한 자리에서 협력중소기업의 해외판로 지원을 수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한수원(사장 황주호)이 협력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프랑스 현지에서 해외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 WNE는 프랑스원자력산업협회
한수원은 원전을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완벽히 보호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국가적 사이버보안 체계 강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30일 경주 본사에서 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황수훈)와 원자력 사이버보안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지난해 3월부터 국가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되는 등 사이버보안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한수원은 국내 최고의 정보보호 전문 연구기관인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의 협력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 더미들은 행인들을 불쾌하게 한다. 때로는 고양이가 뜯어 먹어 내용물이 나와 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유색의 액체까지 흐른다. 이같은 꼴불견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클린존이 KNC에 의해 개발됐다.쓰레기 더미를 보관하는 친환경 쓰레기 처리박스로서 자동 접이식으로 접었다가 펼 수 있어 점유공간이 늘었다 줄었다 하는 탄력적인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클린존은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적용하여 누름식 버튼을 이용한 반자동 접이식 개폐방식으로 보행에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태양광발전기를 부착하여 자체 생
한전의 전기요금은 그동안 다분히 인위적이었다. 물가나 국제유가에 연동하여 책정되기보다는 국가 정책으로 결정된다. 국가경쟁력과 서민경제 등 다양한 요인들 중 비중을 따져 결정되는데 그동안은 국가경쟁력에 초점을 맞춰 수십년간 산업용 전기요금은 거의 동결해 왔다.국제유가 압박 등으로 요금인상 요인이 있는데도 제조업 등의 전기요금 인상억제로 경쟁력에는 도움이 될 지 모르나 한전으로서는 그만큼 적자와 빚을 떠 안아야 했다. 국가정책의 활용도구로서 비 정상적으로 운영되어 오던 한전이기에 적자와 빚에 내몰릴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이번에 산업용
한수원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처리하는 새로운 기술과 기기 개발 등을 위해 단계적으로 핵심과제들을 발굴, 발주할 계획이다. 이러한 한수원의 계획을 관련 업체들과 공유하고 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일 제주국제전시컨벤션센터(ICC)에서 ‘중장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처분 설명회'에는 방사성폐기물 처리 경험을 가진 기업과 방사성폐기물 처리 특허 보유 기업 등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 산업 관련 40여개 협력사 대표를 비롯해 방사성폐기물 전문가 등 120여명이